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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결과, 일반고·재수생 강했다

정시 합격자, 일반고 출신이 절반 넘어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일반고 출신 합격자 비율이 51.6%로 절반을 넘어서며,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일반고가 대약진 중이다.

지난해 일반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 비율은 48.9%로, 올해 2.7%p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외국어고와 자사고 출신 합격자 비율은 외고가 9.2%에서 8.3%로, 자사고가 17.7%에서 16.1%로 감소했다.

서울대는 2018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867명 가운데 86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서, 합격자의 54.9%인 472명이 일반고 출신이라고 1월 29일 밝혔다. 지난해 48.6%(468명)보다 6.3%p 증가한 수치다. 반면 외고는 지난해 9.7%(93명)에서 올해 8.5%(73명)로, 자사고는 29.6%(285명)에서 26.2%(225명)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정시에서 재학생의 합격 비율은 지난해 52.5%(510명)보다 8.9%p 떨어진 43.6%(378명)를 기록했다. 반면, 재수 이상 비율은 46.4%(451명)에서 55%(477명)로 10%p 가까이 늘었다.

수시에서는 재학생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89.8%(2,186명)에서 올해 90.7%(2,333명)으로 재학생 비율이 0.9%p 늘었다. 재수 이상 비율은 5.6%(136명)에서 5.3%(137명)로 0.3%p 줄었다.


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 수, 수시는 늘었지만 정시는 줄어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 수는 수시에서 크게 늘었지만 정시에서는 줄었다. 지난해 수시에서는 800곳 고교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데 비해, 올해는 831곳에서 합격자가 나왔다. 반대로 정시에서는 지난해 311곳이 합격자를 냈지만, 올해는 296곳만이 서울대 합격자 배출 고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서울대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사흘간이다.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에는 2월 12일(월), 15일(목), 20일(화) 세 차례에 걸쳐 충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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