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를 9월 9일부터 11일 사이에 실시하고, 정시 모집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수시 모집은 12월 13일을 발표하고, 정시 모집은 내년 2월 7일에 발표한다. 서울대는 지난 3월 29일 입학 홈페이지에 2025학년도 입학전형 일정과 학생 선발 방법 등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4월 공개한 ‘2025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에 수시·정시 모집 전형 일정을 추가한 것을 제외하면 학생 선발 방법 등 나머지 입학전형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 서울대 2025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의 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로 지역균형 전형과 일반 전형, 기회균형선발 특별 전형(사회통합)이 모두 동일하며, 만약 지원자 가운데 제출 서류가 있을 경우에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면접일과 실기평가일은 전형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고등학교별로 추천받은 2명 이내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지역균형 전형은 11월 22일에
강화군의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강화천문과학관이 내달 1일 정식 개관한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천체관측 체험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1,436㎡ 규모로 조성됐다. 강화천문과학관은 30여 년 전부터 천체관측 마니아층 사이에서 관측 명소로 입소문을 탔던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별 지기들이 마을에 모여들었다. 주요 관측시설로는 500㎜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 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을 보유하고 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과 태양계의 행성, 별들이 모여있는 성단과 별들이 탄생하는 성운까지 다양한 종류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 관측시설 외에도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투영관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실감 영상과 다채로운 천문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마땅히 물어볼 곳 없는 답답함에 공교육 입시전문가들이 나서서 이들의 입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최근 공교육 커뮤니티에 올라온 입시 질의응답 중 베스트 5를 선정해 정리했다. Q. 약대 지망생 고2입니다. 공동교육과정으로 인공지능 수학을 신청했는데 도움이 될까요? 현재 공동교육과정 2개를 신청했는데 학교에서 개설하는 소인수 과목을 만약 1학기나 여름방학에 듣는다면 3개 다 학생부에 기재가 되나요? A. 각 대학 약대의 핵심 권장과목이나 권장과목으로 인공지능 수학을 제시한 학교는 없습니다. 다만 약학도로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역량에 대비한다는 관점에서는 인공지능 수학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학기에 공동교육과정과 소인수 과목의 학생부 기록은 2과목으로 제한됩니다. 여름방학 때 이루어지는 소인수 과목은 1학기 과목에 포함되므로 3과목 모두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3과목 중 자신이 희망하는 2과목만 수강하시길 바랍니다.(대구진학꿈나비 NAVI밴드) Q. 현재 이과이고 수능 시험을 보려고 합니다. 과학 탐구 한 과목 30점을 사탐 한 과목으로 바꿔서 보름 남짓 공부했더니 모의고사 원점수 37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수능 과
과천시가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문원체육공원에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헬로! 월드(Hello, world!)'를 주제로, 세계 9개국을 테마로 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스에서는 각 나라와 관련된 문화 배우기, 나라의 특색에 맞춘 놀이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각 나라의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을 모두 모으면 선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흥미를 높였다. 나라별 부스 체험 이외에도, AR 체험 부스, 마술쇼, 모래예술, 거리공연도 있었으며,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돼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울 좋은 기회이다.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
완주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전북도립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연다. 지난해 '웰빙'이라는 소재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웰빙, 행복, 건강'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건강의 길을 지나, 행복의 마을을 들러, 치유의 숲으로'다. 기획프로그램, 건강의 길, 행복의 마을, 봄날의 가드닝, 치유의 숲, 가공식품/생생 농산물로 행사 콘텐츠를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기획프로그램에서 가장 크게 주목할 것은 박동창 맨발명사와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등반이다. 박동창 명사는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의 저자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맨발등반으로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피크닉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소나무숲 산책길에서 진행될 '모악산 숲크닉'은 숲체험 강사와 함께하는 숲놀이, 해먹 체험이 가능하고, 즉석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샌드위치와 음료도 제공한다. 매년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장관을 보기 위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