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서원, 향교 등 체험기관 14곳을 대상으로 4월까지 기관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에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등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기관별 컨설팅은 ▲체험기관 시설 현황,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기타 사항 등 3개 영역, 1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체험기관 시설 현황 영역에서는 체험 인원 및 내용에 적합한 공간 구성, 우천 시 대책 마련 여부, 냉·난방기 구비 여부, 체험 공간의 안전성 등을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영역에서는 프로그램 개수, 운영 시간, 체험별 강사 전문성, 강사 질 관리 노력, 체험자료 준비, 긴급 사안(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숙지 여부 등을 ▲기타 사항 영역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생 개인의 종교 및 신념을 존중한 체험 운영 등을 점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성교육 체험학습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지난 8일 구월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구월여자중학교에서는 '에델바이스', '이웃집 토토로' 등의 관악 연주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음악과 더불어 신나는 등굣길을 함께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광주시교육청이 8∼9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교감과 교원, 교육전문직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을 현실로,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AI광주미래교육 주요 정책 설명과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방향성 등을 중심으로 정책 설명과 특강으로 진행됐다. 우선 주요 사업 도입 배경과 추진상의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자 AI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AI미래교육 환경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AI미래 교육과정 활성화 ▲과학·융합교육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 등 디지털 전환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어 'AI·디지털로 변화될 미래교육환경 교육'을 주제로 AI전문가를 초빙한 특강을 진행했다. 최신 기술의 동향, 생성형 AI,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혁신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용 맞춤형 AI를 활용하는 1인 1 AI시대 등 광주교육의 미래를 미리 살펴볼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미래인재
"걱정반, 설렘반, 초등입학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알려드려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자녀 초등입학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에는 2022년 기준 10,460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고, 다문화 자녀의 수도 2,192명에 달한다. 그에 반해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많다. 학사 일정, 학습 준비물 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주제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준비 ▲학교관련 앱 설치방법 ▲학교생활, 학교일정 ▲학교 관련 용어 ▲담임선생님과 소통하기 ▲아동 관련 강서구 기관소개 등 6개며 다문화 가정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학제와 학교배정 절차, 준비물 등 입학 전 알아야 할 사항과 하이클래스, e알리미, 스쿨투게더, 학교종이 등 학교에서 사용하는 앱 주요기능과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또 현장체험학습, 공개수업의 날 등 주요 행사와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방법과 절차 등도 담았다. 1편당 6분∼10분 길이며 한국어, 영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지역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고3 재학생 진학지도 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호남권 의대 정원 증원 현황은, 전남대 의대 125명에서 75명 증원돼 200명, 조선대 의대 125명에서 25명 증원돼 150명, 전북대 의대 142명에서 58명 증원돼 200명, 원광대 의대 93명에서 57명 증원돼 150명이다. 시교육청은 정부의 이번 결정이 지역의료 체계 개선 및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필수 의료 강화와 고3 학생들의 수도권 진학 쏠림 불균형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진학해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지역의료인, 필수의료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입 지역인재전형 80% 이상 선발 방안 등에 대해 대학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의대 정원 증원으로 상위권 졸업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돼, 고3 재학생은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 충족과 정시에서 수능등급 확보를 위해 촘촘한 계획을 세워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고3 재학생들에 대한 진학지도가 더욱 중요해졌다. 대입에서 지역인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기초학력 향상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이뤄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관내 국·공·사립 초등학교 99%인 153교가 신청해 현재 133교의 초등학교가 평가를 진행했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또 나머지 학교도 오는 4월 초까지 학교 일정에 따라 완료될 예정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각 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하는 평가이다. 전국적으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공교육의 위기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력 향상 지원 사업으로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평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충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영역 등의 맞춤형 집중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학년임을 고려해 전체 학생 대상 진단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기초학력을 전방위적으로 향상하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학교(30교)와 평가 연구학교(2교), 추가 신청 학교 등 5학년 41개교, 6학년
▲ 이미지 제공=조선에듀 글로벌키타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플랫폼 에듀팡이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2년 연속 교육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고 TV조선이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분야별 전문가와 기자단이 참여하여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우수한 교육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에듀팡은 회원수 70만명, 월간 방문자 210만명에 달하고 전연령을 아우르는 교육 상품, 교육 뉴스, 체험캠프 등 고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조사에서 에듀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B2C에서 더 나아가, B2B 및 B2G 영역으로 확장해 교육플랫폼을 런칭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다국어 번역기 AIPEN을 개발해 혁신적인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교육 분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글로벌키타 관계자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로 최신의 교육 트랜드를 이끌며, 다양한 교육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 제공=조선에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번역기 현대 에이아이펜(AIPEN)이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교육용 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고 TV조선이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분야별 전문가와 기자단이 참여하여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우수한 교육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 에이아이펜은 AI 기반 실시간 텍스트 번역, 음성 번역, 사진 번역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한 AI 번역기로 외국어 공부나 여행, 비즈니스 등 외국어를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손쉽게 사용을 할 수 있는 다국어 번역기이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 에이아이펜은 혁신적으로 차별화된 AI 번역 기술,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ChatGPT 등 개인별 맞춤형 학습과 자기주도학습 실현을 돕는 AI 스마트 학습기기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AIPEN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AI 기반 다국어 번역기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연구 개발을 통해 학습 간의 시너지 효
서울 2024년 3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류의 보편적인 언어라고 불리는 "수학". 이 수학을 공부하고 있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의 수준은 어떻게 다를까. 글로벌 시대인 지금, 한국, 인도, 일본 그리고 싱가포르 아이들의 학습 행태는 어떠할까. 인공지능과 교육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으로 이루어진 "크레타클래스"가 이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약 5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동영상 콘텐츠, 퀴즈 풀기, 수학 말하기 및 학부모 참여 총 네 가지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3-6세 어린이들이 수학 학습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나라별로 학습 성과를 분석했다. 그 다음으로 4개국(한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어린이들의 수학에 대한 생각과 태도, 그리고 부모가 이 과정에 어떻게 참여하는지 등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5-6세 한국 학부모, 자녀 교육에 가장 높은 참여율 보여 한국/인도 학부모들이 튜터와 상호작용한 데이터를 보면, 5-6세 한국 아이들의 학부모 참여 지수(단계별 참여율/국가 학부모 평균 참여율*100)은 114에 달했는데, 이는 다른 연령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학부모
광주시교육청이 18일부터 3주간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지난해 보급한 중·고등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HW분야, SW분야, 클리닝서비스 등 8개 항목의 점검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이뤄지며, 학생들이 수업 활용에 필요한 최적의 기기 환경과 상태 제공을 목표로 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가진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원활한 수업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기기 AS관리지원센터'에 학생·학부모가 방문해 점검받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 앞으로 무상 점검팀 10개 조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스마트기기를 점검해 신학교 교육과정 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동안 보급된 스마트기기에 대해 일부 학생들의 교육 목적 외 사용, 사용 시간 관리 기능 부재 등 불편 민원이 있어 왔다. 이번 점검으로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기기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학교 수업과 가정 학습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