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7일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9천 500㎡ 규모의 구민 참여형 텃밭으로 강북구는 현재 3개의 공동체 논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도심에서 전통 방식의 논농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에서는 매년 봄, 전통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른 논갈이부터 써레질, 모내기를 거쳐 가을 추수와 탈곡까지 강북구의 마을 공동체는 매년 전통 벼농사를 짓는다. 특히 붉은메, 붉은차나락, 북흑조 등 토종볍씨로 모를 키워 모내기를 하고 추수해 우리 토종벼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 운영'의 보조사업단체로 선정된 강북구의 도시농업 네트워크 ㈔강북마을텃밭은 올해 기후농부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논의 중요성과 이해에 대한 강좌를 열고 토종볍씨로 모판 만들기, 논갈이와 써래질, 손 모내기 등 주민 대상 체험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접 논을 만들어 모내기를 하고 벼를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가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생태
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추진한 초등학생 일일캠핑체험 '우리마을 강북여행'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9일 초등학생 정서함양 교육프로그램 '제1회 우리마을 강북여행'을 열고 번동초등학교 5학년 23명을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동가족캠핑장으로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아이들은 오전엔 지역명소 청자가마터에서 도예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점심식사를 한 뒤 가족캠핑장에서 텐트치는 방법을 배우고 캠핑푸드도 먹고 뛰놀면서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다. 안혜진 담임선생님은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고 프로그램이 알차서 신청했다. 소규모 학급단위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형편상 부모님과 캠핑을 해보지 못한 아이도 있다. 아이들에겐 선물 같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일정 내내 아이들은 학업스트레스를 잊은 채 밝게 웃었다. 자폐가 있는 한 친구도 서로 챙겼다. 소감으로는 "텐트를 쳐보면서 캠핑을 알게 돼서 좋았다", "도예 그림을 그려보는 게 재밌었다", "학교에서 벗어나 캠핑장에 와서 좋았다", "학급 친구들과 놀러 와서 즐거웠다"고 말했
사진출처:연합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강성태 구청장)는 지난 23일 SUP 특화해변 광안리에서 수영구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바다중학교 19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바다생존수영과 함께하는 초·중학생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영구 관내 13개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1,600여 명의 학생의 참여로 이뤄진다. 바다에서 필요한 생존수영과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는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지난 5월 10일에는 관내 학교 교사 23명이 참여해 보다 더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학생들의 체험 전 과정에 대해 사전체험도 실시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초·중학생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해양레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보다 더 알차고 건강한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수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직업계고 학생 200여 명과 40개의 지역 중견기업, 지역 4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 일학습병행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에서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202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현재 전국에 12개의 직업교육혁신지구가 있으며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에 직업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인재 양성'을 주제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이를 위해 올해 예산 5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역 대학교와 연계해 지역 중견기업에 취업하도록 돕고, 학위 취득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로경력 개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학습병행 채용 박람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200여 명과 ㈜엘앤에프, 피엔티, ㈜메가젠임플란트, 아진산업㈜ 등 40개 지역 중견기업 및 지역 대학교 4곳(
사진출처:연합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6월 8일부터 전국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정원교육 참여 희망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체험학습 기관 방문이 어려운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정원교육을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 다양성, 보전 및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주제로, 수어를 포함한 온라인 영상과 체험키트로 운영된다. 교육에 사용될 체험키트는 특수학교 학교기업 전공과 학생들과 함께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온라인 정원교육은 ▲식충식물을 활용한 서식지 보전교육 '씩씩한 벌레잡이' ▲식물의 구조(뿌리)를 주제로 한 수경재배 교육 '뿌리의 발견' ▲영양번식을 활용한 수목원 분야 진로체험 교육 '베고니아 정원' ▲생태계 속 자원의 순환을 알아보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비밀의 정원상자' ▲식물 표본제작 활용해 수목원의 기본적인 기능을 알아보는 '식물학자의 표본노트'로 총 5종이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6월 8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교육 게시판(교육-교육 소식)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예술 융합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개별단위 예술교과교실 공간혁신사업'에 예술 동아리실, 예술 융·복합공간 조성을 확대 지원한다. 교육청에서는 2018년부터 도내 233교의 음악실, 미술실 등 예술교과교실 구축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더 나아가 예술 동아리실, 예술 융·복합공간까지 확대 지원하며 이를 위해 초·중·고 64교에 총 2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예술공간혁신사업'은 사용자인 학생과 교사의 참여 설계로 진행되며, 미래교육에 대응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구축을 원칙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예술수업은 물론 공연, 전시, 동아리활동 등 문화예술교육활동이 가능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 아산에서 사업대상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천안새샘중학교 임보라 교사의 우수 추진 사례 발표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황주연 장학사의 감성꿈틀 공간혁신에 대한 기본 소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디자인예술고 안정윤 교장 등 8명의 컨설팅단이 8개의 분과로 나눠 학교별 계획들을 점검하며 밀접 지원했다. 신경희
사진출처:연합뉴스 보성군은 지난달 22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내 식품가공실에서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 과정'은 보성군과 순천제일대학교가 함께 마련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한국푸드아트협회의 디저트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 21명을 모집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0회에 걸쳐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했다. 이 과정은 제빵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까지 이뤄져 매년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수강생들과 순천제일대학교 커피 바리스타&외식 조리학과 정은성 교수가 자원봉사자로서 평생학습 체험 부스를 운영해 평생교육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수강생 이성수(강원도 원주시) 씨는 "강원도에서 31년간 군인으로 살아왔는데 퇴직 후 남도의 매력에 빠져 매우 행복하다"며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보성의 자연과 친절한 보성 주민들에게 반해 보성으로 귀촌을 결심했는데 디저트 실무 과정 프로그램 또한 결정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전문가인 중등 수업마에스트로 37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등 수업마에스트로는 찾아가는 함께 나눔 동행 연수와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 강사로 활동하고 앞으로 영상일기 형식으로 '학교가기 좋은 날'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기당 수업을 1회씩 공개하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수업 설계 과정을 공유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에 개최할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에서 수업마에스트로와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 Talk-Talk'을 통해 수업 성공 실패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등 수업마에스트로가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교실 수업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산하 기관 24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기관 간 청사시설 교차 안전점검(이하 교차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교차 안전점검은 그동안 자체점검 등의 기존 점검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타 기관의 안전관리 실태, 작업행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 분야 미비점을 점검해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점검대상 기관 24곳을 8개 그룹(3개 기관씩)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기관 간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떨어짐, 넘어짐, 부딪힘, 끼임, 화재, 감전 등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 위험요인 분야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변위 여부 ▲소방, 전기, 기계, 승강기, 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시설물의 위험요인 내재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시교육청 안전관리자와 기술직공무원 및 점검대상 기관별 소속 안전관계자(전기안전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시설관리자, 안전관리담당자 등)를 포함해 7명~1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차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ㆍ보강,
사진출처:에듀팡2023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이 다음 달 1일 진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모평은 재학생 외 재수생도 참여하는 만큼, 전년 대비 등급 컷 중심으로 영역별 성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국어영역(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보다는 영어 등급별 인원 비율에 따른 등급 컷에 더 관심을 가지는 등 학습 전략에 몰입하는 것이 좋다. ◇ 다양한 지문을 읽고, 빠르게 읽는 연습 필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글감을 읽는 것이다. 또한, 글의 핵심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개별적인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들의 연결성을 파악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더구나 문맥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짧은 시간 학습에 도움을 준다. 시험 직전에는 독해 시간을 정해 놓고 연습을 반복하는 등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듣기와 말하기 문항 정복 영어는 듣고 푸는 문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상위권 학생들 또한 이 영역에서 한두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대화 및 담화의 세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들어 정답을 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