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온라인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원어민 강사와의 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지원 대상자를 총 1천1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70명보다 2배 확대한 것이다. 화상영어교육은 초·중학생 및 성인 1천176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매년 많은 신청자로 조기 마감돼 300∼700여명의 탈락자가 발생 됨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5개월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성인반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2월부터 상반기 588명, 7월부터 하반기 588명 총 1천176명의 학생 및 성인들이 각 가정에서 비대면·실시간으로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익산 거주 일반학생 85%와 교육복지 우선선발 학생 15%를 대상으로 선발해 주 2회, 1대 4 방식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익산시 화상영어교육 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실시간 수강 신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에 앞서 충남의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각급 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250명이 참석했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는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책자 현장 배부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학교 교육과정 변화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처음으로 마련됐다. 선착순 250명의 현장 참석이 조기 마감돼,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2022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을 수상한 서산 석림초 김단희 학생의 발표와 제1회 초등동요사랑 공모전 으뜸상을 받은 부여 내산초 늘봄나래 예술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 주요업무계획과 중점 과제, 변화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반영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흐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아이들의 주도성을 일깨워주고,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사람은 설명회에 참석한 현장에 계신 분들이다"라며 "아이들의 미래와 충남교육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달부터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충남교육'의 의지에 발맞춰 '학력향상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부진원인에 따른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점진적인 학력회복을 꾀한다. 구체적으로 ▲ 기초학력보장 시행계획 수립과 성과 관리 및 공유 ▲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유형별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온채움기초학력종합지원시스템 운영 ▲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온채움선생님 등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인력 확대 ▲ 두드림학교와 기초학력 보장 이끎학교 운영 ▲ 학습지원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다중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충남학력 디딤돌(기초학력) 운영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운영 사례집은 ▲ 초등학교편 ▲ 중등학교편 ▲ 학교 밖 지원 ▲ 기초학력 예산 활용 등으로 구성·편집했고, 주요 내용은 디딤돌 3단계 지원에 맞춰 ▲ 교실 내 지원 ▲ 학교 내 지원 ▲ 학교 밖 지원에 따른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 충남학력디딤돌 교과보충,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이 기사는 2022년 12월 30일 14시 5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형 학교응급의료지침 '응급처치레시피' 내용을 바탕으로 '쇼미 더 응급처치' 교육 영상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학 랩 뮤지컬 형식으로 총 3편으로 구성했다. ▲1편 호흡기계(천식, 기도폐쇄, 과호흡) 응급처치 ▲2편 근골격계(염좌, 골절, 턱 탈구, 절단) 응급처치 ▲3편 피부질환(화상, 교상, 연조직 손상) 응급처치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랩을 구사해 경연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 마지막에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흐름도를 실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 영상 제작 이외에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빈도 응급사례를 모아 2023년 탁상용 달력을 만들어 각급 학교 배부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겨울
산청군은 한방약초와 베리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 베리류사업단에서 지난 11월 16일 시작한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교육기관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베리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패션스타일리스트), 크리스마스 베리음료 제조와 사진 촬영 체험(푸드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특히 산청군 향토산업 중 하나인 베리류(오디, 딸기, 복분자, 블루베리 등)가 체험프로그램에 적극 활용돼 향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 학생은 "베리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통해 패션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손수건을 만들어 부모님께 드릴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질 높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산청군 베리류 향토산업의 우수성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과 교육 가족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설치를 희망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60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서버를 기반으로 화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학교폭력, 쓰러짐, 화재, 침입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경보 시스템이 작동해 학교 관계자에게 알려주는 최첨단 영상 감시 시스템이다. 기존에 설치된 학교 CCTV는 주로 사고 발생 후 증거자료로 활용하거나,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1차 점검을 거쳐 학교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문제 상황을 학교로 전파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됐었다. 반면 '지능형 CCTV'는 상시 알림 시스템을 지원해 학교 현장에서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하고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충남교육청은 작년과 올해에 걸쳐 약 26억 원을 투자해 학교 내·외 기존 CCTV 성능개선 및 추가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도내 160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30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해 '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 사업 이후 효과성 검토과정을 거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지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유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998년부터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 기업 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 관광기념품 이야기 콘서트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을 선보인다. 전국 각 지역의 공예, 식품·생활용품, 문구·캐릭터, 미용(뷰티)·패션 등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과도 직접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 선정작과 서울, 부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우수 관광기념품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기념품 수상작 협업 성과 설명회'도 열어 민간기업 간 협업 성과인 수상작을 창출하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력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강사를 지원하는 '온채움 선생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채움 선생님'이란, 기초학력 보장법(2022. 3. 25. 시행)에 따라 일선학교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강사로 ▲ 단위 학교 협력 수업(1수업 2교사제 지원) ▲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 ▲ 학습 이력 관리 ▲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421명의 강사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455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실·학교·지역사회 연계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며, '온채움 선생님' 이외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50명, 라온배움교실 학습지원단 170명,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꿈키움교실 220명 등 학교 안팎에서 촘촘한 인력 지원을 이어간다. 이와 같이 기초학력 회복을 위해 10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충지도·상담 등의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을 잘 따라가도록 하는 것은 교육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8일(금)부터 25일(금)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주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및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학기당 1회 이상, 연간 8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 주간 동안에는 교육부에서 배포한 학생 및 학부모용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해당 주간동안 수업자료 활용, 가정통신문, 학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아동학대 근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피해 아동에게는 1차 안전망 Wee클래스 → 2차 안전망 Wee센터 → 3차 안전망 Wee스쿨을 통해 상담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대가 재발 되지 않도록 단위학교별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외부자원을 연계해 다중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 리플릿 '아동학대 신고, 우리의 용기가 아이들을 지킵니다'는 학교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징후, 112 수사기관 및 8개 구군별 1391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연락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도시텃밭정원을 개장하고 '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최근 도시농업은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과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의의를 알리고 정보교류 등을 위한 자리로 토종씨앗 및 작물 전시, 우리밀제품 전시, 팜파티, 떡메치기, 우리밀쿠기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동체 중심의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체험, 교육, 휴식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해 조성한 도시텃밭정원 개장식도 함께 개최한다. 도시텃밭정원은 공동체텃밭, 토종종자원, 텃밭정원 등 시민이 참여해 가꾸고 있는 다양한 텃밭으로 구성돼 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도시텃밭정원은 텃밭과 정원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시민공동체가 참여해 가꾸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텃밭정원도 보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에도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