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이 이번 수시박람회를 통해 희망 대학과 학과를 이해하고 나의 서류가 갖는 경쟁력, 유불리성에 대해서도 상담을 통해 생각 해봤을 것이다. 수시 접수까지 약 한 달 남은 요즘 대부분 고3 학생들은 학교, 학원, 지자체, 앞서 언급한 박람회 등 주변에서 이뤄지는 입시 상담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학과를 본격적으로 탐색한 후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 접수를 준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정보가 맞는지, 상담은 어떻게 받아야 만족스러운지, 입시 상담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등 여전히 고3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은 원서 접수일까지 깊을 수 밖에 없다. 이번 편에서는 고3의 수시 접수 전 마지막 관문인 수시 접수 전 대학·학과·전형에 대한 자가 준비와 수시 입시 상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한다. ◇ 지피지기 : 대학 정보만 알기보다, ‘나’를 먼저 알아야 수시 접수를 준비하기 전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은 바로 서류다. 서류는 학생부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표가 핵심이다. 학생부는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기록과 성장을 담은만큼 이를 통해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을 가늠하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 다만, 지금 시기에 발급된 학생부의 경우 상당수 3학년 1
화학Ⅰ 1단원 ‘화학의 첫걸음’ 단원에서 매번 등장하는 문제 중 하나가 ‘용액의 농도’이다. 처음엔 낯설어서 많이 헷갈리지만, 이 파트는 유형 파악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다. 농도의 유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유형에 관한 설명을 하기 전에 공식에서의 포인트를 먼저 잡아보려고 한다. 퍼센트 농도의 공식은 ‘용질의 질량(g)/용액의 질량(g)X100’이다. 우선 여기서 주의할 점은 용액의 질량이라는 점이다. 용액은 용매+용질의 질량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계산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퍼센트 농도 문제에서 용질의 질량을 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기본 공식을 변형해서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미리 하나 더 외워두면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구해낼 수 있게 된다. 용질의 질량(g)=%농도/100X용액의 질량(g)의 모양대로 외워두자. 몰농도의 공식은 용질의 몰수(㏖ )/용액의 부피(L)이다. 우선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부피의 단위이다. 대부분 문제에서는 mL위 단위로 주어지게 된다. 실제 몰수를 구해낼 때 부피의 단위를 꼭 ‘L’로 조정하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몰농도 공식은 기본틀(M=n/V)로 자주 사용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이번 박람회에는 SW, AI 등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가 전시됐다. 해당 부스는 학교 현장 교사들과 교육업계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그런 가운데, 유난히 어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은 곳이 있었다. 눈길을 사로잡는 형형색색 놀이교구와 VR, 스크린터치를 이용한 신체활동 부스다. ▲ 메타키움이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멀티키움을 소개하고 있다./강여울 기자. ◇ 메타키움 교육 메타버스 기업 메타키움은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클래스VR’과 ‘멀티키움’을 선보였다. 직접 블록을 쌓아 마련한 VR 체험 공간에는 호기심 가득한 참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클래스V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교육용 콘텐츠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누구나 쉽게 VR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올인원 VR 헤드셋을 제공해 다른 특별한 장치 없이도 VR, AR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LMS 학습관리시스
‘제15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지난 8일 막을 올린 가운데, 전시 이틀째인 오늘(9일)도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코딩이나 인공지능은 물론, 효과적인 수업 진행과 교사들의 편의를 돕는 학습관리시스템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 참관한 교사들의 발걸음을 유난히 오래 머물게 한 AI코스웨어, LMS학습관리시스템 브랜드를 소개한다. ▲ 미래엔 부스 모습./강여울 기자. ◇ 미래엔 교과서 발행 기업 미래엔은 이날 현장에서 교수활동플랫폼 ‘엠티처’와 학습관리 솔루션 ‘AI CLASS’ 등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래엔 엠티처는 초·중·고 교사를 위한 교수활동플랫폼으로, 교사들의 효율적인 수업 준비를 돕는다. 교사들은 오프라인 교과서 외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자료들을 엠티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과 공통 자료와 차시별 자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콘텐츠 중심으로 UI가 구성됐으며, 차시창을 통해 교사 개개인별로 맞춤형 수업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양방향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UR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에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점검) ▲식품 안전(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불법 광고물(보호구역 내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4개 분야별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와 차량 지원을 통해 병원 이동, 접수·수납, 처방약 수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 케어드림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대상자는 "평소 병원 이용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병원 진료, 수납, 약국까지 매니저가 함께 동행해 주어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단순 이동 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 의료 접근성 향상, 가족의 부양 부담감 경감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전라남도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9월 27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미취업자다. 신청자에 대해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일반상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발생한 이자분을 지원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추진한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대학생 이자지원 사업이 취업난을 겪는 청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정읍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읍시에 전입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생들에게 연 2회에 걸쳐 학기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기숙사비·월세를 지원한다.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4년 동안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정읍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정읍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또는 유사한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입 대학생에게는 주거비용 지원 외에도 전입 학생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준과 신청 방법은 주거비용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15만원, 이후 6개월마다 5만원씩 총 3년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단, 전입신고일로부터 1년 경과 후 전입지원금 지급신청을 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학수 시장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2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학교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광주·전남지역 17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하는 '대학입시박람회', '검정고시로 대학가는 방법' 특강, 맞춤형 1:1 입시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대학입시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여대, 기독간호대, 남부대, 동강대, 보건대, 서영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간호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한국폴리텍대학(광주), 호남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순천대 등이 참여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장학제도를 안내한다. 이번 입시설명회 사전 신청은 23일까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www.flyyouth.or.kr-알려요)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료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진희 도의원, 외국인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 이민관리청의 유치 전략 ▲ 이민관리청 유치 후보지 ▲ 경제적 파급효과 ▲ 외국인 지원 정책의 방향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이민관리청 유치의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국책 연구기관(사회정책·이주·노동·국토), 민간·사회단체(교통), 외국인 관리기관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의견을 나누었다. 추후,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경쟁 시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충북의 강점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비교우위 요소를 발굴하고, 지자체 인센티브를 추가로 발굴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최선의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맞춤형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의견수렴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 우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