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관내 초등(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등돌봄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초등돌봄포털은 인천 지역 내 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서비스 공간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내 돌봄 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오류 사항을 개선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반영해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했고, 다양한 돌봄 개념과 돌봄 제공 기관의 위치, 운영시간, 정원, 입반 자격, 문의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주소, 지역, 돌봄 기관 유형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돌봄기관 검색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돌봄포털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기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울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울산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2월 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와 지역협력체 협약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는 ▲유아·돌봄 ▲초·중·고 ▲대학·기업의 3대 분야로 구분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유아·돌봄' 분야에서는 ▲울산형 책임돌봄 사업(프로젝트) ▲지역특화 도담도담 교육과정 운영 ▲방과 후 돌봄 ▲유보통합 연계를 추진한다. '초·중·고' 분야에서는 ▲울산아이꿈터 조성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 개선 ▲고졸취업 활성화 및 지역정착 확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나선다. '대학·기업' 분야에서는 ▲지역의대 증원 및 지역인재전형 확대 ▲고교-대학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인재 양성 ▲지역인재와 기업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월 6일, '관악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으로 시작된 관악미래교육지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교육 협력사업이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총 15명(당연직3, 위촉직12)으로 구·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구의원, 학교장·교사, 유관기관 대표, 학부모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관악미래교육지구의 2023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2024년도 관악미래교육지구는 총 9억 7천만 원(구비 5억 8천만 원, 교육청비 3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자치구 특화사업 확대 ▲행정지원체계 구축,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분야는 '학교 독서동아리 및 독서토론교실, '청소년 독서인문학 콘서트, '학생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한다.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주도의 영어 창작 동화책 출판 과정과 경험을 나누는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출판기념회'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은 관내 비영리시민단체와 연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이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스토리 제작 ▲영어 번역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중학교 7교, 고등학교 14교 등 총 21교가 참여해 21종의 영어동화책 4,200권을 출판했고, 이 중 3,150권은 1월 케냐 소웨토 지역 Joy School, Rod School에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연대하는 방법"이라며 "학생들이 영어로 동화책을 출판해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에 정식으로 등록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출판한 영어동화책을 지구촌 학생들과 함께 읽는 경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월 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2025, 2026학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대입 수시, 전형 시기에 따른 대응 전략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Q&A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공교육의 입시 전문성을 대표하는 EBS에서 대입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윤구 선생님이 진행한다. 특히 윤윤구 선생님은 교육부의 교육정책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관악구 학생과 학부모님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든든히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신청은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 300명이다.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outh_0824/)를 통해 가능하다. 구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올해도 진로 입시 1:1 컨설팅과 진학관련 강연 등을 진행하고, 관내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지난 17일 시작해 19일 전시 마지막 날을 맞았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6개국 302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교육계의 화두인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해 AI코스웨어, 메타버스, 코딩·드론, 로봇 교육 등 최신 기술과 교육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현대퓨처넷 부스 모습. / 장희주 기자.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현대퓨처넷의 부스를 방문했다. 이날 현대퓨처넷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쓰여진 메뉴판 등을 준비해 현장에서 직접 현대 에이아이펜을 활용해 스캔 번역, 사진 번역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AI기반 멀티미디어 학습기기 현대 에이아이펜을 직접 사용해 봤다. ▲ 현대 에이아이펜. / 장희주 기자. ◇ 최대 133개 언어 지원하는 언어 학습기 현대 에이아이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다양한 언어를 번역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다수의 언어 학습기, 번역지원 학습기기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한정된 언어만 번역을 지원한다. 반면 현대 에이아이펜은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의 주제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16개국 302개 국내외 교육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신 에듀테크 기술과 교육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교과서, AI코스웨어, 메타버스, 코딩·드론, 로봇 교육 등 최신 기술과 교육이 접목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눈에 띄었던 브랜드 3곳을 소개한다. ▲ NHN에듀 원더버스 체험 모습. / 장희주 기자 제공.◇ 세계 최초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 원더버스는 엔에이치엔 에듀(NHN에듀)에서 개발, 운영하는 세계 최초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이다.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학생과 교사가 각각 ‘원더플레이’와 ‘원더클래스’로 분리된 채널에 접속해 자신의 환경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고 학습관리를 할 수 있다. AI 학습진단과 튜터링을 지원해 학생이 콘텐츠를 즐기며 쌓은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개인별 학습관리와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스토리 기반의 체험 콘텐츠를 제공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16개국 302개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전시 첫날부터 교육기관·기업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2025년부터 적용될 ‘AI 디지털교과서’와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AI코스웨어’ 관련 기관·기업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이 적용된 미래 교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 장희주 기자 제공. ◇ 스쿨PT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의 ‘스쿨PT’는 디지털교과서 솔루션이다.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와 패턴을 분석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선생님에게 추천, 제공한다. 선생님은 솔루션이 추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도할 수 있다. 또한, 스쿨PT는 12년동안 축적해온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맵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선생님은 지식맵을 통해 학생별 진도나 학습이행 단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날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는 고등학생과 선생님을 부스로 초청해 스쿨PT를 활용해 실제 수업을 시연하며 기술성을 입증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금) 밝혔다. 2024년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체계 구축 및 내실화를 목표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강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300억여 원이 투입된다. 학생 맞춤형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초2∼고2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도 및 향상도 진단(6, 9, 12월)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초3, 중1 학년을 책임교육학년제로 지정하고 모든 학교에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해 교과 성취수준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수업 안'-'학교 안'-'학교 밖'으로 이어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인천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학교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배정 대상은 지난 8일 발표한 배정예정자 18,116명(남학생 9,148명, 여학생 8,968명)이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476명 감소했다. 배정학교는 인천 내 평준화지역 일반고(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7개교) 74개교다. 배정 방식은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닌, 지망 순서에 따라 배정했다. 학교별로 제1지망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하면 지망자 전원을 1지망교에 배정하고, 정원에 미달한 나머지는 제2지망자 중에서 배정했다. 제2지망자로도 충원이 되지 않으면 제3, 4,……지망 순서에 따라 충원했다. 학교별 지망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망자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열한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정했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탈락자 중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해 배정예정자로 선정된 자는 2지망교부터 배정했다. 배정처리는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진행했고,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