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실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청년 창업교육 D-School'의 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2023. 청년 창업교육 D-School'은 도봉구와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이 함께 기획한 교육과정으로 지역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D-School의 D는 도봉(Dobong)과 덕성(Duksung)의 약자다.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창동아우르네(서울창업허브)에서 ▲시장 분석과 제품 브랜딩 ▲기술마케팅 등 창업 기초 교육 과정과 실제 엔젤투자자와 선배 창업자를 초청해 현장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으로 총 12회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에 참여가 힘든 수강생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자체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 30명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직장인이면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알림/예산→행사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사진출처:연합뉴스 시민들이 재건축 과정에서 법률이나 절차가 복잡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안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장기간 정비계획 수립부터 이전고시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그러다 보니 시기별 단계별로 다른 법령해석을 기준으로 행정 갈등과 민원이 유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는 이러한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총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엄정진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사무국장이 정비사업추진 절차 해설을,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변호사가 정비사업 법률 쟁점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와 함께 김종일 대한감정평가법인 이사가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및 추정 분담금 산정,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기준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안산시에서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한 최신 법률정보 등을 제공해줘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건축 사업추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
사진출처:연합뉴스 과천시는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천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특히 전체 면적의 44%가 비오톱(생태서식공간) 1등급 지역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시민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보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달 중 가상현실(VR)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해 오는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제작 후에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과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 마련되는 가상현실 체험관,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가상현실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시민 여러분께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사진출처:연합뉴스 과천시는 2023년 총 6억 원의 예산을 관내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위해 지원한다.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및 4차 산업시대 첨단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올해 다양한 방면의 과학교육 지원계획을 마련해 실행중에 있다. 4∼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AI 교육 및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코딩교육을 각 최대 12차시까지, 오는 25일 과천 갈현초 6학년을 시작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각 학교에서 코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도 개설될 예정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로봇·메타버스 교육이 자유학년제 16주 과정 진로탐색 활동 시간에 집중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오는 6∼7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을 통한 SW·AI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8월 30∼31일 양일간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해 로봇·코딩·VR·AR· AI·IOT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창의과학문화 강좌가 연중 진행되고 방학기간에는 특강을 포함해 AI 로봇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강좌가 개설되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
사진출처:연합뉴스 생태 복원과 상생적 환경 갈등 해결의 역사를 지닌 '시화호'를 품은 생태도시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2~2025년)'을 수립했다. 전 지구적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생태전환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5월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 선언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추진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특히 2021년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시민요구조사, 전문가 설문조사 및 공청회를 거치고, 2022년 환경교육 활성화 전략회의, 환경인 원탁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제3차 국가 환경교육종합계획'에 맞춰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생애주기 환경교육 확대로 실천하는 환경시민 육성 ▲시흥시 특화 환경교육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도
사진출처:연합뉴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8일부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도봉 '초등 돌봄버스 타요'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봉 '초등 돌봄버스 타요'는 학교 밖 교육공간을 활용해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히 이동권이 제한돼 있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실질적 돌봄 공공사업이다. 돌봄프로그램은 관내 12개 초등학교 약 200명의 초등생을 대상으로 주4일(월, 화, 목, 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학교 밖 다양한 교육공간에서 ▲골프 ▲발레 ▲풋살 ▲요리 및 공예 등이 운영된다. 특히 골프와 풋살, 발레 프로그램은 기존 학교 안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접하기 어려운 강좌로 평소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교 밖 교육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형 돌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학교 안 돌봄교실 추첨에서 떨어지거나 방과후 강좌 신청에 떨어진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은 학교 밖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싶어도 직접 이동을 담당하지 못해 어려움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초등학교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동구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교별 학부모들의 동구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와 학부모간 상호 협력 및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동구가 타구에 비해 창의논리영재교실, 수·과학캠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고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확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학교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빠른 시일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 학교,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사항 중, 구에서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이나 학교 주변 안전문제 등에 대해 학교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 군포시는 민선 8기 하은호시장의 공약사항중 하나인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사업을 시작한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축하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의 증진을 위해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3년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따라서 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의 사립초등학교나 대안학교에 입학했더라도 입학증명서류를 제출하고 군포에 거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0만 원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해야 한다. 부 또는 모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필수서류를 갖춰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신청일 익월 20일에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홈페이지(열린시정→군포알리미→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관할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부산관광공사는 서부·북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탑승하는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5월∼6월, 9월∼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북구, 사하구에 소재한 초·중학교 학생 748명이 참가한다. 이번 생태탐방은 총 32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산시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 탑승해 낙동강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환경 등에 대해 설명을 한다. '낙동강생태탐방선'은 지난 2014년 8월 첫 운항을 시작해 을숙도에서 일웅도, 김해 대동, 양산 물금 등 3개의 코스로 운항한다. 정원은 33명이며 평균 10노트(시속18㎞)로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일일 4항차로 운항한다. 공사 관계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의 첫 방문지인 을숙도의 자연환경 홍보 및 서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토, 일, 공휴일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페이스 페인팅, 이순신 장군 칼만들기, 토끼, 강아지 등 동물모양 풍선만들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뇌하는 이순신 탁본만들기 등 3종의 유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울돌목에서는 우수영의 명물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돼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울돌목을 거슬러 온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숭어잡이로, 진도대교 아래 갯바위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우수영관광지는 지난 4월 17일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아슬아슬한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무료)와 울돌목 해상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유료)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남 우수영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 승전지로, 해남과 진도 사이 약 1㎞ 해협의 울돌목이 위치해 있다.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