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에듀팡 일주일 후인 11월 16일은 2024학년도 수능시험이 실시되는 날이다. 지금쯤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최종 마무리 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수능시험 마무리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함께 수험생들이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수능시험 당일 컨디션 조정과 건강관리, 준비물, 그리고 어떤 것이 수능시험 부정행위에 해당하는지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다. 이에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시험장 휴대 가능 물품 및 반입금지 물품과 수능시험 부정행위 유형 등에 대해서 소개한다. 수험생들 이들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했으면 한다. 수능시험 부정행위로는 시험 대리 응시를 비롯해, 무선기기 이용 또는 다른 수험생의 답안을 보는 등 고의적·계획적인 행위,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올 수 없는 물품을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았거나 시험 시간 중 지니지 말아야 할 물품을 소지한 경우가 해당한다. 또한, 시험 종료 후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4교시 탐구 영역을 응시할 때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도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다시 말하면 4교시 제2 선택 과목 시험 시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초·중·고 학생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7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처와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협력하며 진로체험 활성화와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체험과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진로 체험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중구청과 우리 교육청이 협력해 중구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진로를 찾아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4일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처장급 이상(사장 및 임원 포함) 고위직을 대상으로 '2023년 고위직 맞춤형 통합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장 및 임원을 포함한 처장급 이상 관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강의식 교육 이외에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의 연극을 시청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GH 김세용 사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상호존중 문화를 통해 양성평등 및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GH는 지난 5월과 8월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강화,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 운영 및 상담원 전문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면으로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편
서울 강서구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개최'와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제수용품 할인 등 각종 '이벤트 행사'와 '온라인 할인판매'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 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다음달 1일까지 까치산시장,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에서 시장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까치산시장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을 통해 참기름, 부침가루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경품을 지급한다. 화곡본동시장은 다음 달 1일까지 '제수용품 할인행사(10%∼30%)'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곡중앙시장은 오는 22일 '틈새가구 돕기 나눔 행사'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 '즉석복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제수용품 등 전통시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즉석복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펼쳐진다. 까치산시장,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 남부골목시장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온라인 배달서비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일 '내 꿈을 잡고(꿈 Job 高)'라는 주제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3 광주 진로·직업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2023 광주 진로ㆍ직업체험 한마당은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교육과 관련해서 처음으로 여는 행사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미래산업에 대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계기관 및 협력 대학, 13개 직업계고, 교육청 산하기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2023 광주 진로·진학 추진위원회 및 시청 교육정책관 등이 참여해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진로체험 11개 부스 ▲직업체험 17개 부스 ▲전시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해당 분야 관심 있는 학생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직업체험마당'에서는 직업계 학교별로 총 17개의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또 마이스터고는 '생산자동화 구동하기', 공업계고는 '도마 만들기', 농업계고는 '개조아 새조아', 상업계고는 '에코백 제작' 등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직업계고 학교방문 프로그램,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7∼9일까지 양천공원에서 드론, 인공지능, 로봇 등 4차산업 첨단 미래기술의 정수가 집약된 'Y교육박람회 2023 -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창의융합교육 중심의 체험존을 운영해 막연하게 느껴지는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체험존은 4차산업 체험부스, 로봇, 에어돔, 드론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4차 산업 체험부스 존'은 ▲3D펜을 활용한 열쇠고리 제작 등 미래기술 체험 공예인 '메이커스' ▲비행기·헬리콥터 가상 비행 체험과 미니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드론' ▲가상 우주체험, 홀로그램 영상 제작 등 '가상·증강현실(VR·AR) 체험' ▲자율주행 로봇체험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제어 로봇 체험, 레고 활용한 로봇 제작 등을 해보는 '로봇' 총 5개 섹션 23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과학관과 연계해 미래기술과 방 탈출 게임을 접목한 '과학동행버스'를 운영한다. 체험자들은 버스에 탑승해 순차적으로 8개의 미션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빛의 성질(프리즘), 파장, 편광 현상, 레이저 등 과학 원리를 자연스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오는 24일(목)까지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전쟁의 우울한 단면을 담은 사진 30점을 제공받아 교직원 및 학생,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 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한 사진기자다. 전쟁을 피해 남하하던 피난민의 비참한 모습과 군인 등을 찍어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에 보도하는 등 6·25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진전을 운영하며 수많은 참전 용사들이 이국의 낯선 땅에서, 누군지 모를 이들을 위해 어떠한 마음으로 참전했을지를 되새겨 보게 된다"며, "국군 참전용사분들과 유엔 참전용사들분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시행되는 '2023 을지연습'은 ▲비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지원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진행한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진로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의성, 융복합 사고, 리더십 등 탈 교과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구는 지역 일반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1학년 학생 53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서울대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를 배우고,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설계 특강 ▲재학생 멘토들의 입시, 학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우리들의 꿈 찾기' ▲캠퍼스 내 천문대 탐방 ▲학과(교육학, 수의학, 화학생물공학, 항공우주학)별 교수진 전공수업 엿보기 ▲캠퍼스 투어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로 개관한 캠퍼스 내 천체투영관 '관허 코스모스홀'에 방문해 우주 과학 분야 강연을 듣고, 별자리 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해나가도록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단장 김민식)이 8월 7일, 8월 9일, 8월 11일 3일에 걸쳐 연세대학교 교육과학관에서 초(5,6학년)·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성인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연세 인문학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인문학 강의, 캠퍼스 탐방, 에세이 공모전 등 3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뿐만 아니라 '에세이 공모전'을 통해 참여의 동기적 요인을 첨가했으며, 이외에도 연세대 안의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에는 불어불문학과 손현정 교수의 강의('언어, 몸짓, 소리-다면적 소통')와 독어독문학과 유현주 교수의 강의('미래의 문화 들여다보기: 문자와 디지털 코드')가 예정돼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연세대를 대표하는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국어국문학과 박애경 교수의 강의('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러나 잘 몰랐던 아리랑')와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의 강의('내 안의 완벽주의로 더 행복해지는 방법')가 진행되며, 강연 이후 윤동주 기념관 및 언더우드가 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학부대학 유광수 교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고등학교 학생 의회를 비롯해 광주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행동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지난 5월 고등학교 의회 1차 정기회 의결을 통해 마련됐다.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정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8개의 행동 약속을 마련해 대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 선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의회 학생 의원 95명이 참석했다. 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학생행동 약속에 지지와 동참 의지를 함께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스스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의지를 담은 소중한 자리이다"며 "학생행동 약속을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잘 실천되도록 교육청에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포식 이후에는 디지털성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와 폭력에 대한 내용과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