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지원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진행한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진로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의성, 융복합 사고, 리더십 등 탈 교과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구는 지역 일반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1학년 학생 53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서울대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를 배우고,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설계 특강 ▲재학생 멘토들의 입시, 학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우리들의 꿈 찾기' ▲캠퍼스 내 천문대 탐방 ▲학과(교육학, 수의학, 화학생물공학, 항공우주학)별 교수진 전공수업 엿보기 ▲캠퍼스 투어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로 개관한 캠퍼스 내 천체투영관 '관허 코스모스홀'에 방문해 우주 과학 분야 강연을 듣고, 별자리 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해나가도록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단장 김민식)이 8월 7일, 8월 9일, 8월 11일 3일에 걸쳐 연세대학교 교육과학관에서 초(5,6학년)·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성인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연세 인문학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인문학 강의, 캠퍼스 탐방, 에세이 공모전 등 3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뿐만 아니라 '에세이 공모전'을 통해 참여의 동기적 요인을 첨가했으며, 이외에도 연세대 안의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에는 불어불문학과 손현정 교수의 강의('언어, 몸짓, 소리-다면적 소통')와 독어독문학과 유현주 교수의 강의('미래의 문화 들여다보기: 문자와 디지털 코드')가 예정돼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연세대를 대표하는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국어국문학과 박애경 교수의 강의('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러나 잘 몰랐던 아리랑')와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의 강의('내 안의 완벽주의로 더 행복해지는 방법')가 진행되며, 강연 이후 윤동주 기념관 및 언더우드가 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학부대학 유광수 교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고등학교 학생 의회를 비롯해 광주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행동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지난 5월 고등학교 의회 1차 정기회 의결을 통해 마련됐다.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정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8개의 행동 약속을 마련해 대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 선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의회 학생 의원 95명이 참석했다. 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학생행동 약속에 지지와 동참 의지를 함께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스스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의지를 담은 소중한 자리이다"며 "학생행동 약속을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잘 실천되도록 교육청에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포식 이후에는 디지털성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와 폭력에 대한 내용과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출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내달부터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갈산공원 등 4곳, 바닥분수는 분수공원·마장공원·시냇물공원 등 3곳,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물놀이장과 장수산계곡은 7월 4일∼8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6월은 오후 6시 50분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던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내달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구는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자를 시설마다 배치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15일마다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수질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을 내달 1일부터 개장한다. 안양천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3,303㎡ 규모다. 어린이 존과 유아 존이 각각 마련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그늘막과 쉼터가 있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가 있다. 올해에는 주민을 위한 수변 휴식공간을 더 마련하고자 금천교 하부에 약 270명 수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 추가로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 풀장 조합놀이대 설치 ▲워터드롭, 물놀이 터널 교체 ▲노천 샤워시설 정비 ▲물놀이장 파라솔 7개 추가 설치 등 노후 물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을 개선했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된 정화 장치와 배관을 교체했다. 자원봉사자, 안전 및 간호 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찰과상을 입을 경우,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50분 운영(10분 휴식)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7월 4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2015년 문을 연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코로나19로 휴장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작년까지 4만3천여 명이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 올해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내달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며, 집중호우, 태풍 등 악천후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임시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많은 시민께서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6,320㎡로 인접한 물놀이장 중 가장 큰 규모이며, 30·40·60㎝의 다양한 수심으로 풀장이 구성돼 있어서 어린이 연령과 기호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편의시설로는 임시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푸드트럭 등을 제공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가 설치돼 있다. 주차장은 물놀이장 기간 중에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
경남 함양군은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4일 개장한다.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함양읍 죽곡리 6 일대에 위치하며, 950㎡ 면적에 조합놀이대와 햇살스프레이, 워터터널 등 10여 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점심시간 제외)하며, 유행성결막염이나 전염성 피부병 등이 있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군에서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개장 전 수소이온농도와 유리잔류염소 등 2차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개장 후에도 격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자격조건을 갖춘 안전관리요원을 3명 이상을 배치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인근의 모래놀이터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모래소독과 미끄럼틀 등 정비를 완료했으며, 몽골텐트를 이용한 휴게공간과 이동식 화장실을 비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소한 주차공간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인근 백연유원지 조성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며, 이에 따라 교통 부서와 함양경찰서의 협조를 얻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하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2일 본격 개장돼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정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된 시설이다. 정읍고등학교 앞 시기동 정동교 교량 아래 위치한 물놀이장은 3860㎡의 면적에 어린이 풀장 2곳, 인공폭포와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증가하거나 수질이 탁해지면 운영이 일시 중지될 수 있다. 시는 물놀이지역 수질조사와 관리지침에 의거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사전 수질검사를 완료했다. 운영 기간 중 매주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해마다 많은 이들이 즐겨 찾고 있는 정읍의 대표적인 피서지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수심이 얕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호응이 매우 좋다. 시는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 시설(몽골 텐트)과 평상, 남녀 탈의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일부터 갑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시간 45분 동안 가동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소독 정비를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관내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신분증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 혼잡 시 안전 문제상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갑룡공원 물놀이장의 규모는 약 307㎡로 소규모 시설이나 정글조합놀이대, 워터버킷, 우산조형분수, 기린·강아지벤치분수, 터널분수 등 다양한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원 내 석가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도 함께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가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오는 29일(토)부터 8월 6일(일)까지 9일간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장흥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석촌 호수에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버덕, 벨리곰이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브라운 반가사유상처럼 높이 10m의 초대형으로 제작될 온비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말 그대로 온통 '물' 축제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부터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지상최대의 물싸움과 지상최대의 물 풍선 싸움, 그리고 다양한 수상 이벤트까지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나는 축제다. 물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