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진로진학교육은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입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진로진학 스토리는 중고생들에게 살아숨쉬는 정보이자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진로진학에 대한 조언을 필요로 하는 중고등학생들이 300만명이 넘는 지금, <에듀진>이 마련한 '대학생 멘토' 코너가 중고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진학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 1학년 정창섭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공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창섭이라고 합니다. 서울고등학교 과학중점 이수반을 졸업했고 올해 20세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뇌 과학 쪽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관심이 많아 신경계 쪽으로 계속 공부하고 싶고, 최종적으로는 국제적인 교수가 되는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A. 고등학교 때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융합적인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저는 이 대학 이 학부를 1순위로 선택했습니다. 제 전공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하면 연세대의 언더우드 국제대학 소속 융합과학공학부(ISED-Integrated Science and Engi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진로진학교육은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입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진로진학 스토리는 중고생들에게 살아숨쉬는 정보이자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진로진학에 대한 조언을 필요로 하는 중고등학생들이 300만명이 넘는 지금, 본지가 마련한 '대학생 멘토' 코너가 중고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진학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15학번 박소영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박소영입니다. 화성 능동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21살로 2학년입니다. 직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는 아직 없지만, 최근 경영학과에서 배우고 있는 '빅데이터 통계경영'에 관심이 생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차츰 구체화시켜나갈 예정입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경영학과는 부모님도 동의하셨지만 저의 선택이 컸습니다. 경영학과는 배우는 내용이 제한적이거나 한 가지로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모든 활동에는 경영이 필요하고 그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경영학과를 택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입학한 뒤에도 사교성이 좋았던 제 성격과 경영학과가 잘 맞아 더욱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진로진학교육은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입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진로진학 스토리는 중고생들에게 살아숨쉬는 정보이자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진로진학에 대한 조언을 필요로 하는 중고등학생들이 300만명이 넘는 지금, 본지가 마련한 '대학생 멘토' 코너가 중고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진학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고려대 국제학부 16학번 김재호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16학번 김재호입니다. 고양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진로는 정치인 또는 정치외교 전문 외신 저널리스트로 정했습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중학교 때부터 국제학부를 생각했습니다. 자유롭고 보다 넓은 범위의 학문을 공부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대학에 들어가든 이런 성격에 부합하는 국제학부에 진학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특히 고려대는 일정 학점 기준에만 부합하면 다른 대학교에 비해 이중전공 선택이 자유롭고, 통섭이 필요한 제 진로와도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려대에 진학했습니다. Q. 중고등학교 시절 어떤 학생이었나요? 성적은 외국어고에서 중위권 정도를 유지했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진로진학교육은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입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진로진학 스토리는 중고생들에게 살아숨쉬는 정보이자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진로진학에 대한 조언을 필요로 하는 중고등학생들이 300만명이 넘는 지금, 본지가 마련한 '대학생 멘토' 코너가 중고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진학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 고려대 국제학부 1학년 박민영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안녕하세요, 고려대 국제학부 1학년 박민영입니다. 서울외고 불어과를 졸업했고, 97년생으로 올해 20세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는 정하지 않았으나 국제관계 또는 무역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제학부인 만큼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뻗어나가는 일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A.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국제학부라는 과 하나만 바라보고 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산 경험이 있어서인지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고 국제적 인재를 기르는 국제학부가 매우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내신만 보지 않고 외부 스펙과 어학 성적도 중요시하는 국제학부는 저에게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직업의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특히‘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인해직업의 세계에도 변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변화하는 직업세계는 진로탐색, 생애설계 시 기존의 전통적인 패러다임을 벗어나 보다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직업선택의 관행이 아니라 앞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틈새 분야,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분야까지도 고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에 본지는 한국고용정보원의'2015 신직업 육성 추진 계획-미래를 함께 할 새로운 직업'에 소개된 제2차 신직업과, 각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업인 인터뷰를 연재한다. 향후 일자리 창출과 정부 지원이 활발할 것으로 보이는 '신직업'들을 참조해 새로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 비디오빌리지 허균 팀장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현재 <비디오빌리지>에서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광고 영업쪽에서 창작자의 수익 창출 등을 위한 업무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광고를 수주하거나 창작자를 관리하고 새로운 멤버 영입을 위한 업무 등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 일을
직업의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특히‘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인해직업의 세계에도 변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변화하는 직업세계는 진로탐색, 생애설계 시 기존의 전통적인 패러다임을 벗어나 보다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직업선택의 관행이 아니라 앞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틈새 분야,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분야까지도 고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에 본지는 한국고용정보원의'2015 신직업 육성 추진 계획-미래를 함께 할 새로운 직업'에 소개된 제2차 신직업과, 각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업인 인터뷰를 연재한다. 향후 일자리 창출과 정부 지원이 활발할 것으로 보이는 '신직업'들을 참조해 새로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 버즈빌 김기범 마케팅 팀장Q.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A.버즈빌은 스마트폰 잠금 화면에 광고나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저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잠금 화면 광고 플랫폼 회사입니다. 자체적으로는 ‘허니스크린’이라는 잠금 화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광고와 콘텐츠를 송출하고 이를 본 유저들에게 리워드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진로진학교육은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입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진로진학 스토리는 중고생들에게 살아숨쉬는 정보이자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진로진학에 대한 조언을 필요로 하는 중고등학생들이 300만명이 넘는 지금, 본지가 마련한 '대학생 멘토' 코너가 중고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진학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 2012년 인스부르크 청소년동계올림픽 기념 행사에 참석한 박보민 멘토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16학번, 국제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박보민(20세)입니다. 경제·금융 분야의 국제기구 진출을 진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A.국제학부에 진학한 것은 온전히 저의 선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제학부‘라는 전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항상 진학을 꿈꿔왔죠.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국제 분야이고,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곳이어서 선택했는데 저에게 잘 맞고 제 꿈에도 잘 부합하는 학부입니다. Q. 중고등학교 시절 어떤 학생이었나요? A.중학생 시절 저는 한영외
백화점(百貨店)이라는단어는직역하면백가지물건을파는곳인데백이라는숫자는많다라는의미로쓰입니다. 영어로는departmentstore인데물건을파는공간이나누어져있다는 의미입니다. 불어에서는grandmagasin으로쓰이고큰상점이라는의미입니다. 그리고독일어로는kaufhaus라는단어를쓰는데구매하는집이라는 뜻인데요.이처럼같은것을두고언어마다다른의미를부여하고있습니다.이는언어마다어떤대상을바라보는관점이다른데에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현상은한언어안에서단어의의미가확장될때도나타납니다. 우리말의"먹다"라는단어는음식을먹는것을넘어서서"겁을먹는다"든지"친구를먹다"또는"바지가먹다"등다양하게확장되는데구체적인것이든추상적인것이든"바깥의것이안으로들어오다"라는공통된의미를갖습니다.겁을먹는다는것은바깥에존재하는겁이내안으로들어온다는의미이고, 친구를먹다는것은낯선사람이자신의친구의영역으로들어온다는의미가 되는 것이죠. 영어의eat라는단어는어떨까요?물론음식을먹는다는의미에서는우리말과동일하게쓰이지만, 그의미가확장될때전혀다른방향으로움직입니다.Theforestwaseatenbythefire.나What'seatingyou?와같은문장들은어떻게해석할 수 있을까요?우리말과달리영어에서는다른관점에서접근합니다.먹는다는행위를전체적으로바
▲ (주)톱텍 방인복 사장 <사진 제공=고용노동부> (주)톱텍 방인복 사장은 30년 간 기계 설비와 장비 제작 기술자로 해당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을 이어 온 결과 설비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숙련 기술인이다.방 사장은 설비 전문회사를 창립하여 설비 분야 기술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2016년 1월 고용노동부에서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방인복 사장의 30년 기술 인생 스토리를 함께 들어 보자.어려서부터 기계를 가지고 놀기를 즐겨했던 방인복 사장은 가정 형편상 대학진학은 포기하고 취업을 목표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부산기계공고는 기계를 좋아하는 적성에도 맞고 교육비가 국비 지원이 되는 학교였다. 그는 재학 시절 특히 기계 설계에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졸업 후 학교 선배의 추천을 받아 태진ENG에 졸업과 동시에 입사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고교 동창이자 지금의 톱텍을 함께 일군 창립멤버 이재환 회장과도 조우하게 됐다. “이 회장과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고 꽤 친하게 지냈죠. 그런데 처음 입사한 회사도 같은 거예요. 군대도 같이 갔기 때문에 서로 많은 의지가 됐습니다. 회사를 함께 창립하게 된 것도 이런 인연이 계속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