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개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송일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을 테마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연수녹색어머니회, 경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해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수칙을 홍보했다.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기별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캠페인을 통해 주민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에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점검) ▲식품 안전(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불법 광고물(보호구역 내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4개 분야별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와 차량 지원을 통해 병원 이동, 접수·수납, 처방약 수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 케어드림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대상자는 "평소 병원 이용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병원 진료, 수납, 약국까지 매니저가 함께 동행해 주어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단순 이동 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 의료 접근성 향상, 가족의 부양 부담감 경감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전라남도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9월 27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미취업자다. 신청자에 대해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일반상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발생한 이자분을 지원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추진한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대학생 이자지원 사업이 취업난을 겪는 청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정읍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읍시에 전입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생들에게 연 2회에 걸쳐 학기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기숙사비·월세를 지원한다.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4년 동안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정읍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정읍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또는 유사한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입 대학생에게는 주거비용 지원 외에도 전입 학생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준과 신청 방법은 주거비용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15만원, 이후 6개월마다 5만원씩 총 3년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단, 전입신고일로부터 1년 경과 후 전입지원금 지급신청을 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학수 시장은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진희 도의원, 외국인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 이민관리청의 유치 전략 ▲ 이민관리청 유치 후보지 ▲ 경제적 파급효과 ▲ 외국인 지원 정책의 방향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이민관리청 유치의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국책 연구기관(사회정책·이주·노동·국토), 민간·사회단체(교통), 외국인 관리기관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의견을 나누었다. 추후,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경쟁 시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충북의 강점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비교우위 요소를 발굴하고, 지자체 인센티브를 추가로 발굴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최선의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맞춤형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의견수렴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 우수 인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8월부터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한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35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시비를 합쳐 건립됐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시설로는 가족여성과 외국인주민지원팀 사무실, 교육실 6개소, 통역(상담)실, 강당, 조리실, 회의실, 여성(아동) 휴게실 등이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18시, 월요일·공휴일 휴관)까지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첫 주부터 예상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했다"며, "현재 3개국(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통역상담사가 활동 중이며 추가 채용을 통해 더 많은 통역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7일(수)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인권·노동 전문가를 초빙해 고용허가제, 근로기준법, 출입국 업무, 사례관리 등 법리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을 위한 다국어 산업안전 교육, 재무(금융) 관리 교육, 법리 교육, 기획 프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30일까지 외국인, 귀화한국인 등 운영 업소 204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1대1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지도는 업소의 위생 취약 사항을 발견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구는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준수 여부 전반에 대한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업소 방문을 통한 맞춤 위생지도로 외국인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진 다문화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제학술·문화 교류를 위한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여름 캠프를 우즈베키스탄에서 10일부터 17일(현지 시각)까지 운영한다. IUT 여름 캠프는 이공계열에 우수성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IUT Summer School 이공계열 수업에 참여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팀별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해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장 추천과 프로젝트 계획서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참여 학생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연구 활동 및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한 사전 활동을 4개월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우즈베키스탄 기후에 맞춘 스마트팜 구축 ▶지형과 환경에 굴복되지 않는 조건을 갖춘 드론 연구 ▶염생식물을 이용한 아랄해 환경문제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한 팀별 연구 과제 결과를 이번 캠프에서 공유한다. IUT 여름 학교는 인천 다문화 학생들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일대일로 연결해 물리학 실험, 로봇 공학, 3D 모델링, 생활 속 수학 탐구 등의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여름 방학 기간 중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53명에게 스마트기기인 태블릿PC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없고, 휴대용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갖추지 못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이다.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이후 심사를 통해 53명의 학생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휴대용 스마트기기는 여름 방학 중에 학생들의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스마트기기를 받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환경의 격차가 심해지는 환경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