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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6월 2일(토)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빈센트 반 고흐’ 개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6월 2일(토요일) 오후 4시 도서관 강당(4층)에서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빈센트 반 고흐’를 ‘문화주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흐의 자화상 중 1889년에 그려진 ‘귀가 잘린 자화상’에 숨어 있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고갱과의 다툼으로 생긴 상처로 붕대로 감겨 있는 고흐의 초상, 그 뒤로 보이는 기모노를 입은 여인들이 그려진 이국적인 액자의 비밀을 찾아보는 흥미진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이 고흐 그림을 쉽게 감상 할 수 있도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 ‘고흐’ 관련 도서목록을 제공한다.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트리오 연주와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는 공연이다.

그림 읽어주는 클래식 ‘빈센트 반 고흐’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신유경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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