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심 속 피서지인 가까운 한강으로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한 <한강 여름 캠핑장>의 사전예약을 6.15.(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올해 뚝섬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7.13.(금)부터 8.26.(일)까지 단 45일간만 운영한다. 올해는 여의도 150개동, 뚝섬 130개동까지 총 2개소 280개 동을 운영한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고 필요한 캠핑 장비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갖춰져 있어, 텐트 등 값비싼 캠핑 장비를 휴대할 필요가 없고 경험이 부족한 캠핑 초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바비큐존은 캠핑장별로 3개씩 운영하고 있으며 테이블, 의자, 매트, 아이스박스, 랜턴 등 다양한 대여물품을 구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캠핑장 예약신청은 6. 15.(금) 15시부터 홈페이지(http://www.hancamp.co.kr)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편 서울시는 매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7.20.(금)부터 8.19.(일)까지 개최한다.
7월20일부터 한 달간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캠핑 외에 물놀이, 음악회, 영화제, 수상레포츠 등 8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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