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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기말고사,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고득점 받으려면

천재교육이 제안하는 '중등 기말고사 대비법'
 


중등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꼼꼼한 대비를 통해 알고 있던 내용에 대한 실점을 막고 시험 직전까지 유형별 공략법을 숙지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준비하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천재교육의 도움을 받아 한 학년을 정리하는 2학기 기말고사 대비법을 소개한다. 

○ 기말고사 준비에 ‘계획’ 먼저, 취약과목 우선순위 둬야

시험 일정을 확인한 후 시험일을 목표점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험일까지 공부 가능한 날이 며칠인지 확인 후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을 세운 후에는 공부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보통 잘하는 과목은 더 열심히 하고 못하는 과목에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 성적표를 참고하여 취약한 과목 순서대로 공부 순서를 정한 후 과목별 공부 요일을 정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 기출문제에는 시험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내용과 방법, 의도가 가장 집약적으로 들어가 있으므로 시험 전에 반드시 풀어보아야 한다. 천재교육 ‘올백 기출문제집’의 경우 전국 중학교에서 수집한 시험지를 분석해 기출 단골 유형, 서술형ㆍ논술형 문제, 신유형 문제 등을 수록하고 있어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난이도와 유형이 비슷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자신에게 취약한 문제를 파악하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확인해 실전에 맞게 대비해야 한다.

문제를 풀면서 오답 문제는 다시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데,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하지 않으면 틀린 문제는 또 틀리기 때문이다. 2번 이상 틀린 문제 유형은 반드시 오답노트로 따로 정리해 해당 문제에 적용된 개념과 응용 방법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시험에 임해야 한다. 시험 전 날에는 오답노트를 보며 취약 부분을 정리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 주요 과목별로 다른 기말고사 준비법

▶국어

국어 과목은 이해력과 응용력을 평가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는데, 이해력을 평가하는 문제 유형의 경우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거나 내용 요약하기, 중심 생각 찾기 등 문제가 출제된다. 이 경우 핵심어와 핵심문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공부할 때 기본 내용을 숙지하면서 핵심어와 핵심문장을 정리해두면 문제풀이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글을 읽으면서 문단 별로 요약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으며, 상황별 조건을 꼼꼼히 따지고 그에 맞는 답을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 응용력을 평가하는 유형에서는 단순히 교과 내용을 아는 것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교과서 학습활동에 제시된 연계 문제들을 명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지문 속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작가의 의도는 무엇일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학

수학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개념과 공식을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다. 교과서나 참고서의 내용을 암기하여 그대로 적어본다. 특히, 공식이나 성질의 설명 과정이 시험 문제에 출제되기도 하므로 해당되는 내용은 꼭 다루어 보아야 한다. 교과서에 있는 문제는 교과서 활동 문제까지 꼼꼼히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의외로 그런 문제에서 틀리는 예가 많다. 80% 이상은 나오던 문제에서 나오는 학교가 많으므로 기출문제를 꼭 풀어보자.

또한 눈보다 손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공부 방법이다. 노트와 연필을 적극 활용해 손으로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보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학습한 개념과 공식을 다양한 문제에 적용시켜 하나씩 풀어보면서 개념이 어떻게 풀이 과정에 사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 문제를 꼼꼼하게 풀다 보면 이해력과 계산력, 사고력이 모두 향상될 수 있으며 배운 개념을 토대로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점검해야 한다.

▶영어

영어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문장 단위 학습이 필요하다. 단어와 표현을 외울 때 문장 단위로 정확하게 공부하고,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또 영어 서술형의 경우에는 주로 어휘 부분에서 오탈자가 있거나 문법 오류가 있을 때 감점의 대상이 되므로, 단어와 표현이 쓰인 예문과 문법이 담긴 문장을 정확하게 쓰는 훈련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답을 작성한 후에는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빈출 문제 유형도 미리 확인하고 숙지해야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마영희 천재교육 중등편집팀 팀장은 “기말고사에서 당황하지 않고 시험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반복적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을 점검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하는 것이 좋다”며 “시험을 준비할 때는 상황별 문제에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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