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는 ‘2019 고졸 인재 일자리콘서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고졸 인재 일자리콘서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전문 채용박람회로 능력위주의 채용 문화 정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참가하는 방송대는 ‘선취업 후진학관’에 부스를 마련해 고졸인재와 시간제 일자리 준비생에게 방송대 입시 정보 및 선취업‧후진학 과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홍보동영상 및 강의 콘텐츠도 시연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콘서트에 참가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프라임칼리지 학부과정 및 기업 단체지원 혜택 등도 소개하고 있다.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방송대는 선취업·후진학 학위과정 및 재직자 기초과정을 통해 2030세대 고졸 재직자들의 고등교육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자 하는 고졸 재직자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미래지향형 교육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