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자료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오늘(4일) 전국에서 시행되는 가운데 지난해 9월 모의고사 등급컷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대입 지원전략 점검을 위한 가채점 결과 분석 지표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
고3 기준 지난해 치러진 9월 모의고사 확정 등급컷을 보면 국어는 △1등급 원점수 97점·표준점수 127점 △2등급 원점수 92점·표준점수 123점 △3등급 원점수 85점·표준점수 117점이었다.
수학 가형은 △1등급 원점수 91점·표준점수 124점 △2등급 원점수 88점·표준점수 121점 △3등급 원점수 84점·표준점수 118점, 수학 나형은 △1등급 원점수 92점·표준점수 133점 △2등급 원점수 84점·표준점수 127점 △3등급 원점수 73점·표준점수 119점이었다.
한편 이번 9월 모의고사 성적은 오는 10월 1일(화)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성적 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응시자 수 등이 표기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영역의 경우 등급과 응시자 수가 기재된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