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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성남시, 유치원·초등생 대상 운전자·보행자 역할 체험

타요와 함께 교통질서 배워요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만 4~6세 유치원생과 12학년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7984㎡ 규모의 어린이 교육장은 교통안전표지판(44)과 횡단보도(10), 신호등(36), 음향신호기(9), 보행신호 잔여 시간 표시기(19), 육교 등의 시설이 설치돼 실제 도로처럼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만화 캐릭터 타요’ 전동차를 운전하며 교통질서를 배우게 된다전동차(30)를 몰고 도로를 달리다 신호등 색깔이 바뀌면 속도를 줄여 횡단보도 정지선에 멈춰 서고다른 친구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까지 기다리는 등의 방식이다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바꿔 가며 양방향 체험교육이 이뤄진다.


성남시 황송공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이 운전 체험을 하고 있다.
▲ 성남시 황송공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이 운전 체험을 하고 있다.

 
도로 체험에 앞서 10년 이상 개인택시 무사고 운전자들로 구성된 교관(10)이 실내외 교육장에서 도로교통 법규교통표지판 식별법을 시청각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0명 이상의 단체는 3일 전까지 교통기획과로 신청하면 된다.

1998년도에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지난해에만 8261명의 유치원·초등생이 찾는 등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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