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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9일 실시…영어 절대평가도

고교 1∼3학년 123만명 응시

[경기교육신문=김윤진 기자]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9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이날 시험에는 서울에서 273개 학교 29만명 등 전국 1천893개 고교 1∼3학년 학생 123만여명이 응시한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4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고3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하고,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다.

특히 절대평가로는 처음 치러지는 고3 영어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시험 영어 절대평가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등을 반영해 출제했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성적을 처리하며, 이달 24일 개인별 성적표를 배부한다.

고교 1∼3학년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을 성적표에 기재하며, 나머지 과목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들로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말했다.

 


김윤진 기자  kyj@edu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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