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17년 4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9회 ‘2017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에 참석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적응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였으며,

이어 이준식 부총리를 비롯한 6명의 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패널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준식 부총리, 김응빈 교수(연세대 입학처장), 석철진 교수(경희대), 유대환 교장(원묵고), 김선희 수석교사(명일중), 하금희(학부모)가 참석하였다.

학부모 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한 이준식 부총리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창의력, 소통능력,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는 자유학기제를 확산하고 2015 개정교육과정을 통한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주도형 수업과 활동 중심의 문제해결형 교육을 학교현장에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학부모 콘서트는 지난 2월 세종을 시작으로 인천, 강원, 대구, 부산, 전남, 울산, 경남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서울지역 행사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준식 부총리와 이영 차관은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주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2017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에 참여해 왔다.

콘서트는 교육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ourmoekr)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사전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홈페이지(www.educoncert.or.kr)에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