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 8일, 서울시립대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발표한 실시간 경쟁률에서 1명을 선발하는 가군 ‘음악학과[관악 트럼본전공]’의 경쟁률이 무려 16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일 오후 5시 현재 가군에서는 음악학과가 특히 강세인데, 관악 트럼본전공 다음으로 △음악학과[현악 비올라전공](6대 1) △음악학과[관악 바순전공](5대 1) △음악학과[관악 튜바전공)(5대 1) △음악학과[작곡전공](4.67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밖에 경쟁률 1대 1을 넘긴 학과로는 △사회복지학과(1.27대 1) △철학과(2.10대 1) △도시사회학과(1.42대 1)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1.06대 1) △통계학과(1.55대 1) △환경조각학과(1.58대 1) 등이 있다.
물론 현재 미달학과도 있다. △행정학과(0.86대 1) △영어영문학과(0.80대 1) △신소재공학과(0.58대 1) △환경공학부(0.71대 1) 등이 그것.
서울시립대는 나군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만 선발한다. 23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에는 현재 85명이 지원해 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9일(화) 오후 6시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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