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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D-30, 예비 고3이 마지막으로 점검 할 5가지

무턱대고 공부하기 보다는, 심사숙고해 입시 전략 수립할 것



예비 고3 학생들의 상황을 육상경기와 비교해보자. 지금까지는 운동장에서 실전 경기를 위해 준비했다면, 보름 후부터는 실제 경기를 위해 트랙에 들어가는 상황이다. 이제부터는 대입이라는 실전에 가장 최적화된 공부방법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잠깐 STOP! 겨울방학 학습 중간점검
2월은 겨울방학인 동시에 그간 세웠던 학습계획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개개인의 공부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겨울 방학은 1, 2학년 때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복습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자신이 세웠던 목표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마음을 다시 잡는 기회로 만들자.

2. 실전을 위한 시작, 연간 학습계획 수립
개학을 하면 3월 서울시 교육청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4번의 교육청 학력평가와 2번의 평가원 모의평가가 시행된다. 그 때문에 개학 후 월간 또는 주간 학습계획을 세우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수능 전까지의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적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향후 학습계획을 세워보자. 

3. 수시 vs 정시, 어디에 좀 더 비중을 두어야 할까? 
2월은 본인의 수능준비정도, 내신 성적, 비교과준비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예비 고3 학생들이 자신을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 이때 선발인원이 많다고 수시만 준비하거나 수시준비가 부족하다고 정시만 준비하는 지원전략 수립하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개학 전까지  그 후 본인이 수시와 정시 중 좀 더 집중해야 할 모집 시기를 알아두고, 수시라면 교과, 종합, 논술, 적성 전형 등에서 어떤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도 심사숙고해두자.

4. 2월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골든타임’
일반적으로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2월 말까지 정정할 수 있다. 물론 정당한 사유와 정정대장과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오기, 누락 등 수정해야 할 사유가 있다면 꼼꼼히 학생부를 체크한 후 반드시 2월 말까지 수정하자. 또한 전공적합성에 부합하도록 자신의 활동들을 정리하고, 자소서 작성을 위해 차분히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두자.

수시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대학들에서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전형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이번 2월은 골든타임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정리해 준비하자.

5. '하나도 해 놓은 게 없다'면? 취약 영역 복습하고 탐구영역을 파라!
겨울방학 계획이 모두 수포가 됐고, 또 지금까지 해 놓은 게 없다면, 남은 기간만이라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우선 개학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취약 영역을 찾고 그중에서도 취약 단원을 선택해 마지막 복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때도 무리한 학습보다도 실천 가능한 학습이 중요하다.

이마저도 어렵다면, 본인이 선택할 탐구영역 2과목을 완벽하게 공부해보도록 하자. 이미 배운 과목 위주로 선택해 이해와 암기를 병행해 탐구는 꼭 한 번 모두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진학사는 “개학 전 2월은 학습도 중요하지만 고3 수험생이 되고,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이나 학과, 전형 등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수험생이 된다는 불안감에 무턱대고 공부를 하기보다는 차분하게 고1, 2학년 활동과 학습 내용 등을 돌아보고, 향후 지원전략 수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는 기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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