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교육부 예산안은 어떨까요? 2020년 교육부 예산안 핵심만 쏙쏙! 카드뉴스로 보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고등학교 무상교육 6,594억 원 지원 2020년 약 88만 명의 고2, 고3학생이 무상교육을 받습니다. ◆ 유아교육비·보육료 누리과정 3조 7,846억 원 지원 만 3~5세 영유아 120만 명이 질 높은 교육을 받습니다. ◆ 교육급여 1,016억 원 지원 기초생활수급가구 초중고생 대상 부교재비·학용품비 지원금인 교육급여가 늘어납니다. ◆ 안심교육환경 시설 개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시설비 대폭 확충합니다. - 국립부설학교 공기청정기 운영(5억 원), 안전보강(20억 원), 석면 제거(11억 원) - 국립대학 실험 및 실습 역량강화, 안전확보 출처 : 교육부
“잔소리를 좀 했더니 아이가 욕을 하네요” 부모님들은 배신감과 실망감으로 충격을 받고 쉽게 대처하지 못합니다. 아이가 욕을 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동심리전문가 오은영 선생님이 알려드립니다. 욕을 하는 아이의 행동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가 욕을 하는 이유’부터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욕을 하는 사람의 감정 상태는 ‘화’나 ‘분노’입니다. 아이가 욕을 하지 않게 하려면, 우선 아이의 화난 감정부터 다뤄야 합니다. 아이의 화난 감정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보고 나중에 아이의 마음이 풀렸을 때 말이나 행위에 관해 얘기해줘야 합니다. 화가 난 감정은 아이 본인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욕을 했다는 표현방식만 지적하기보다 아이가 화가 나 있다는 감정을 인정해주고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서 다뤄야 합니다. 형제자매끼리 싸우며 욕을 주고받는 것을 알게 됐을 때도 아이들의 감정이 가라앉은 다음에, 조용히 불러 차분히 얘기해줍니다. “화난 감정을 표현하는 건 맞아. 그렇지 않으면 사람은 병이 날 수도 있지.” “물론 너희 또래들이 욕을 많이 쓰지만, 그래도 화난 표현을 매번 욕으로 하는 것은 곤란해. 모두 말로 기분이 나빠지고 말 때문에 싸우거
자신의 물건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져 있을 경우, 어떤 아이들은 울고 소리치며 말합니다. 이 같은 아이들을 보고 부모님들은 ‘고집이 세다, 성격이 까탈스럽다’고 오해합니다. 이 아이들은 고집이 센 것이 아니라 틀에서 벗어난 상황이 불안한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상황에 변화가 생기면 뭔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껴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그리고 떼를 쓰며 주변을 과잉 통제하려 하는데요. 아이들을 불안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의도적으로 틀을 바꾼 것이 아니라는 것과 그것은 너를 불편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둘째, 세상에는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하고, 그래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셋째, 틀이 바뀌는 경험을 해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안전이 위협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아이가 억지를 부리는 것처럼 보여도 “그래도 가능하면 너에게 미리 얘기를 해주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할게” 라는 말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불안을 인정해주고, 약간씩 틀에서 벗어난 상황을 만들어주세요. 부모가 기다림을 갖고 지켜봐 준다면 아이의 생
유괴방지 교육 자료에 그려진 유괴범들은 대부분 ‘모자를 눌러 쓴’ 혹은 ‘무섭게 생긴’ 남자입니다. 하지만 무섭게 생긴 사람만 유괴범은 아닙니다. ◆ 유괴범은 친절하거나 아는 얼굴일 수 있습니다. 유괴범은 남자일 수도, 여자일 수도, 혹은 아이일 수도, 어른일 수도 있습니다. 겉모습만으로 알기 어려우니 부모님 허락 없이는 낯선 사람이든 아는 사람이든 따라가지 않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 아이들을 유인하는 상황과 대처방법을 함께 교육합니다. 아이한테는 맛있는 것 외에도 ‘강아지를 만져보라’, ‘나 좀 도와달라’ 등 다양한 것이 미끼가 됩니다. 이럴 경우, 혼자서 도와주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어른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인지시켜야 합니다. ◆ 낯선 사람에 대한 주의점을 반복해서 교육합니다. 1. 부모님 허락 없이 낯선 사람의 차를 타거나 따라가지 않는다. 2. 낯선 사람과 이야기할 때, 다섯 발자국 정도 거리를 유지한다. 3. 낯선 사람이 주는 돈이나 물건을 받지 않는다. 4. 낯선 사람에게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5. 외모나 옷차림만으로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유
초등학생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우리 가족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가 있다고? ◇ 초3학생부터 중3학생은 ‘e-학습터’ = 다양한 주제의 강좌 시청이 가능하고, 문제풀이와 해답을 제공합니다. 서술수행형 평가문항 학습 비법 동영상까지!☞ 사이트 바로가기 : http://cls.edunet.net ◇ 고등학생은 ‘교실온닷’ = 학생 진로·적성에 맞는 교육과정 제공 및 과목 선택권 보장, 고교학점제 도입 지원! 시·공간에 제약 없이 강의 수강이 가능합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https://edu.classon.kr ◇ 대학생은 ‘K-MOOC’ = 모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대학 간 교육 역량 격차에 따르나 제약을 완화합니다. 고등교육의 실질적인 기회 균형 실현 및 평생학습 기반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 http://www.kmooc.kr/ ◇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는 ‘늘배움’ =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지역·분류·목적에 따른 강좌 검색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요.☞ 사이트 바로가기 : http://www.lifelongedu.go.kr ◇ 교사는 ‘T-CLEAR =다양
영재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해외 영재교육 사례에 대하여 카드뉴스로 정리해보았어요! 영재교육은 소수의 우수한 학생을 위한 교육이 아닙니다.공교육 안에서 누구나 영재성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합니다.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다양한 영재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이후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영재학교·영재교육원·영재학급에서 영재교육을 실시 중이며 영재교육대상자 및 영재교육기관은 15년간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영재교육진흥법에서는 영재와 영재교육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영재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특별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자 ▶영재교육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함 또한, 미국의 영재학자 Renzulli는 영재의 특징을 평균 이상의 지적 능력, 높은 과제집착력, 높은 창의성을 가진 사람으로 정의하는데요.그렇다면, 영재교육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Q. 영재는 타고난 천재다? A.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내 자녀가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거나, 인기 많은 내 자녀가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준다면?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자녀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님이 현명한 부모가 친구관계에 지혜롭게 조언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함께 알아보아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1. 친구는 독점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어릴 때의 친구관계는 ‘깊이’보다 ‘확장’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2. 친구와의 불편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세요.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데 다양한 경험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3. 의리를 지키는 것, 친구 관계에서의 기본입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가르쳐 주세요. 우리 아이의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아이들의 인간관계,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해결 방법을 알려주세요. 갈등을 겪으며 확장해 나가고 경험을 통해서 배워가는 것, 이것이 인간관계의 기본입니다. 출처 : 교육부
정부가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 직업계고 100곳을 집중 육성한다. 교육부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매직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 결과를 발표하고 100개교에 총 200억원을 3년간 지원한다. 학교 규모와 여건 등을 고려해 연간 1억~3억원이 차등 지원된다. 매직 사업은 학교가 지역 여건과 학교 특성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구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고 싶은 직업계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부는 현장의 높은 관심과 추가 선정 요구에 따라 50개교를 추가로 선정해 6월 말까지 총 150개교를 확정·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단계 시도별 평가 대상 학교 수 배정과 2단계 시도별 자체 평가, 3단계 교육부의 서면·발표평가 등 최종 평가를 통해 지원학교를 선정했다. 입학생 모집의 어려움이 있고 학업 중단·위기 및 기초학력 부진 학생 비율이 높으며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학교를 우대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교수-학습 방법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전체 교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부는 매직 사업에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유형설정 및 교육과정
앞으로 대학 전공학과제도가 크게 유연해진다. 교육부는 융합전공제나 1년에 5학기 이상 ‘다학기제’를 주요내용으로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융합전공제란 기존 학과의 통폐합 없이 여러 학과를 섞어 하나의 전공으로 만드는 제도이다. 예를 들면 기계공학 전공과 항공공학을 융합해 드론 개발을 주전공 과목으로 하는 방식이다. 융합전공제를 위해 학생들은 자신이 입학한 소속 학과에서 전공학점을 이수해야하는 의무가 없어진다. 대학에서 1년을 5학기 이상으로 쪼개는 것도 가능해진다. 학년별로 다른 학기를 운영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현장 실습에 더욱 집중할 수도 있다. 1학점당 15시간만 지키면 주말과 야간에 구애받지 않고 단기간 집중적으로 학점을 딸 수 있는 방식도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산업체 경력을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등의 자율적인 대학 학사 제도가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으로 대학 교육 혁신에 필요한 자율성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044-203-6249,6252,6896
지난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결원보충이 오는 2020년까지4년 더 허용된다. 교육부는 결원보충제도를 2020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016년 만료된 결원보충제도 효력이 2017학년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장된다. 2010년 도입된 로스쿨 결원보충은 자퇴·미등록 등으로 인한 결원을 총 입학정원의 10% 내에서 다음 학년도에 보충하는 제도다. 2010년부터 4년 한시, 2014년부터 3년 한시조항으로 적용돼 지난해 만료됐다. 이 기간 결원보충제도로 충원된 학생은 679명이다. 중도탈락한 수만큼 충원되기 때문에 로스쿨 전체 재학생 수(6000명)는 유지된다. 교육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2017학년도 로스쿨 예비합격자 가운데서도 약 100명이 추가 합격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정 과정에서 대한변협 등은 결원보충제도 폐지를, 법전원은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영구조항으로 개정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우선 4년 연장을 하고 향후 결원보충제도가 법전원법의 취지에 부합하는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