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혼이 뭐야? : 아이를 키운다는 건,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를 펀치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스킬을 키우는 것!! 거래처와 미팅이 잘 진행되어 생각보다 일찍 퇴근할 수 있게 된 어느 날 '아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할까? 아님 쇼핑?' 뜻밖의 자유시간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주부 7년 차 워킹맘이다. 하지만 그 자유시간의 끝은 여자가 아닌 엄마로서의 선택 어린이집에 아들 녀석을 일찍 데리러 가기로 한다. 비록 커피 한 잔의 여유는 날렸지만 막상 어린이집에 도착해 반갑게 엄마를 맞이하는 아들 녀석을 보니 함박웃음을 짓게 된다. " 엄마, 왜 빨리 왔어?" "오늘 엄마가 우리 동현이랑 데이트하려고 빨리 왔지~" 데이트란 말에 폴짝폴짝 뛰는 아이를 자동차 뒤 카시트에 앉히고 운전대를 잡는다. 그때 예상치 못한 아이의 한마디, "엄마, 수현이 엄마 아빠는 이혼했데" 순간 내가 잘못 들었나 했다. "동현아, 너 이혼이 뭔지 알아?" "몰라, 이혼이 뭐야? " 머릿속이 복잡해져 오는 기분이었지만 일단 빠르게 아이의 관심사를 돌렸다. 집에 도착해 원에 전화를 드려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담임 선생님께서도 적잖이 놀라시며 오늘 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하
초등학생, 스마트폰 보유율 37% 넘어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정신없이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컴퓨터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난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된 결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인 스마트폰이지만 관계에서 오는 기쁨보다 기계에서 오는 기쁨을 먼저 알아버린 어린이들에게는 애물단지가 따로 없는데요,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학습장애는 물론 공감능력까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휴대폰 보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 기준 초등 저학년 52.4%, 초등 고학년 82.6% 2012년부터 크게 상승한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7년 기준 초등 저학년 37.2%, 초등 고학년 74.2% 초등 저학년 10명 중 4명, 초등 고학년 10명 중 절반이 넘는 7명 정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행 중 사용률이 40%를 넘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자료 출처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 중독? * 중독 :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 심지어 밥을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