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7일 일광읍 일광행복주택(일광읍 삼성리 853) 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기장군 일광행복주택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장군은 양육부담 경감과 공적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최초로 월 프로그램 이용료와 간식비를 군 자체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소한 '일광행복주택 다함께돌봄센터'는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65일 지역 거점형 초등돌봄센터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방학 중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정원은 50명이다. 또한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인근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원거리 거주 아동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돌봄센터에서는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방과 후 일상생활 관리 ▲특기적성지도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제공 및 문화체험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
사진출처:연합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올해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당일 놀이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의 놀이체험시설은 ▲놀자람(화도) ▲까꿍놀이터(진접) ▲도르르(호평) ▲북(Book)놀이터(별내) ▲아이꿈놀이터(와부) 총 5개소로, 기존에 무료로 운영 중인 아이꿈놀이터를 제외한 유료 시설 4개소에 대해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어린이날 놀이체험시설 무료 이용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등 어린이 가정으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남양주도시공사 놀자람 홈페이지에서 시설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2시간씩으로 시설별로 각 3회가 무료 운영되며 이용 연령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소한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놀이체험시설의 활성화와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통합 이용권 2종(상상플레이, 아이노리조이)의 발행을 시작했으며 기획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사진출처:연합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고양소방서와 글로벌 기업 레고코리아와 손을 잡고 '으라차차! 소방안전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체험존 운영을 시작, 22일에는 깜짝 오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방안전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즐겁고 유익한 안전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존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배워보는 '신속정확! 소화기 체험존' ▲어린이 소방관이 돼보는 '소방 근무복 체험 및 119 자동차 탑승 체험존' ▲소방관이 되는 관문을 통과해 보는 '으쌰으쌰! 체력 단련존' ▲소방 테마로 꾸며진 레고 시티와 레고 소방관을 만나는 '레고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2일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고양소방서에서 소방관을 초청, 어린이 안전 및 진로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당일 소방관과 함께 체험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미니 레고 혹은 안전 관련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체험존 방문객이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매월 5명 선정해 '레고 시티'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존은 지난 3월 고양어린이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이 영어교실을 체험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친구, 가족 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숲 체험 영어교실은 야외에서 활동하며 동시에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TPR(Total Physcial Response)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ABC 게임'이 있다. 몸으로 체험하며, ABC를 익히는 과정으로 바닥에 분필로 알파벳을 그려두면 아이들이 선생님의 신호에 맞춰 달려가 알파벳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8살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목원에서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스럽게 체험 활동을 하는 가운데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숲속에서 힐링도 하고, 영어도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낄까 봐 걱정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한국말을 잘하셔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원어민 선생님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프로그램 진행 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22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놀이터'를 운영한다. 구는 22일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와 우주과학자 황정아 교수를 초빙해 우주를 소재로 한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10시부터 16시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화성테라포밍 등 우주체험 ▲4족보행로봇, 자율주행, 드론, 우주 VR·AR 등 미래기술전시 체험 ▲우주탐사 태양광 월면차 KIT 만들기 등 다양한 4차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 교육의 발전에 힘쓰며 지역사회 창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한 서울대학교와 ㈜넥슨코리아에 감사장을 수여한다. 서울대학교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 프로그램(운영 총괄 송진웅 교수)을 운영하면서 강남 맞춤형 기초과학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메타버스 강남미래교육센터 월드를 제작해 초등학교 5개교 114개 학급 3507명에게 메타버스 교육을 제공했다. 수
신안군(군수 박우량)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주말 교육프로그램 '마음의 평화 보테니컬 아트'를 오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보테니컬 아트는 '식물의'라는 뜻을 가진 보테니컬(Botanical)과 '예술'의 의미를 가진 아트(Atr)가 결합한 말로 식물의 특징을 살펴 그림으로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 주로 색연필과 수채화를 이용해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식물 세밀화'라고 일컫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차로 진행되며, 성인 10명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이은지 예술 강사와 함께 보테니컬 아트의 기초를 배우고 나아가 분재정원에 있는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결과물을 저녁노을미술관 북카페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문화 체험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신안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부터 전화 또는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카카오 채널 검색
사진출처:연합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영농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14회, 60시간을 운영하여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대면으로 운영해 귀농 창업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토양의 이해, 농업인 기초법률 지식 등의 전문내용과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정보화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ChatGPT)를 활용한 교육을 1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김준하 단장(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강연으로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의 기본 개념과 활용범위, 그리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접근법에 대해 이뤄졌다. 미국 OpenAI사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는 대화 형태로 이용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행정서비스 적용을 위해서는 답변에 대한 신뢰성이 향상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호 정보화담당관은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행정 개선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들을 위해 연말까지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들이 모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사할린 한인 1세, 2세 43명이 참여하며, 남동사할린센터에서 기초반, 초급반 두 개 반으로 전문 강사들이 주 2회 1시간씩 진행한다. 남동구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등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도자기 공예를 진행했다. 인천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사업은 평소 문화와 직업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험은 지역에 위치한 '하늘공방'에서 도자기 공예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마음에 드는 컵에 그림을 그리고 구워 직접 도자기를 만들었다. 김영자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학생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경제적 문제로 평소 체험 활동을 하기 힘든 저소득 청소년들에게는 많은 체험 기회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3동은 오는 4월 학생들이 스스로 장식장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