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주말학교 한국어 학당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중언어학습자 지도 교원 및 이중언어강사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다문화 상담' 연수를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했다. 연수는 다문화가족이 자신의 모국어로 상담 및 코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인 글로벌디아스포라 다문화코칭 네트워크와 협업했다. 이는 다문화 학생 비율 증가 및 학교 현장에서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학교 적응 문제,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하는 교원과 이중언어강사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주 내용은 다문화 학부모 상담, 자살·자해 등 위기 상담, 문화 이해 및 코칭 기법 등의 내용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에 대한 대처 기술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동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 유·초·중·고 및 학부모 총 5개 한국어 학당 및 지역사회 다문화 지원 전문기관 소속 협력 교사도 참여해 지역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연계를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교 적응을 위해서는 모국어로 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특히 동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현안으로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시교육청이 영양사 및 영양교사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4일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4일∼8월 4일 ▲채식급식 조리실습 연수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체험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동강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의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채식식단 조리실습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영양교육 수업스킬 향상 교수법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무역량을 높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무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믿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 '믿어요 챌린지'는 오는 8월 25일(금)까지 개인 SNS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슬로건과 엠블럼을 종이에 자유롭게 그려 촬영 후 #다_행복대구교육캠페인, #믿어요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것도 가능하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신뢰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가 8월 7일(월)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교수법 등 전문성 제공을 위한 연수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엔데믹 이후 4년 만에 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 학당운영 관계자, '23년 신규 세종학당 지정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모인다. 대회 오전 개회식(8.7.(월))에는 문체부의 '한국어 세계화 전략(2023∼2027) 발표'를 통해 한국어 교육과 교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교원에 대한 포상으로 교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한다. 이번에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 김연웅 교원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종학당 이수현 교원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을 수여한다. 오후에 이어지는 행사에는 2022년 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9일 출범한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지난달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와의 교육활동 보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견 수렴에 대한 의견을 고려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제안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구성은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 소속 교원, 저경력 교원과 기간제 교원을 포함한 유·초·중·고·특수 교원, 외부전문가로,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안을 제시한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에서는 ▲단위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대책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방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 등을 전체 협의회와 분과 협의회를 거쳐 최종 의견을 교육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의 활동으로 학교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공립, 사립, 정규·기간제 교원 등 모든 교원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 교육청에서 신속한 대응과 다각적 지원으로 누구도 외롭지 않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
광주시교육청이 7일 오전 10시 '2023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합격자는 지난 6월10일 필기와 7월28일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직렬별로 ▲교육행정 125명(일반 116, 장애인 5, 저소득층 4) ▲전산 2명 ▲사서 4명 ▲시설(일반토목) 2명 ▲간호 4명으로 총 137명이다. 이 중 남성은 38명(28%), 여성은 99명(72%)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또 연령별로는 20대 89명(65%), 30대 40명(29%), 40대 8명(6%)으로 20대가 가장 많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16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구 지원중)를 찾아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17∼30일 10일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교육'을 거치게 된다. 이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62-380-4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광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학교 교원 619명(초 351명, 중 130명, 고 128명, 특 10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6월 21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 후 성적 오류 등 사용자 불편으로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는 2학기 교무학사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나이스 권한관리 ▲교육과정 등 교무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교원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각 교육과정을 2회 이상 운영해 교사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영숙 원장은 "4세대 나이스 교육으로 교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4세대 나이스가 교육 현장에서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월 중순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계룡, 부여, 청양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도내 학생 28명(18가구)으로, 긴급생계 및 학습준비물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2,188만 원과 교직원 성금 및 지역 복지 연계 자원을 활용한 지원금 3,142만 원, 총 5,330만 원을 피해 가정에 긴급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으로 수해 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해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거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과 학생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으로, 특히 안전망 내에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생계 물품 및 학습 용품을
광주시교육청이 7∼8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사 220여명이 참여하는 '2023학년도 하계 특수교육실무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적합한 현장 지원 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실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고충을 해소하고자 동료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연수는 '당신은 나의 귀인입니다'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2학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2023 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장애학생과 가족을 이해하다 ▲그림책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 웃음을 통한 마음챙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그 길을 그리다 ▲그들과 사는 세상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찾는 사회적 경제 ▲꼭 필요한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전문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으로 다각적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연수에서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을 위해 현관 등 연수 장소 곳곳에 응원 메시지를 설치했다. 참가자들은 쉬는 시간에 동료들과 함께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학년도 8월 현재 관내 공·사립 149개 학교에서 253명의 특수교육실무사
진주시립도서관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그림책 함께 읽기와 독서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기한 물꼭지', '사춘기 엄마의 그림책 수다'를 집필한 어영수 강사는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9월 2일 강연한다. '그림책 깊이 읽기의 매력'을 주제로 글과 그림 읽기부터 마음 읽기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9월 16일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은 아름드리도서관 관장을 지내고 독서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수현 강사가 강연한다. '북스타트 이해와 그림책 함께 읽기'를 주제로 그림책 고르는 법, 그림책 읽어주는 법 등 유익한 내용을 전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육자가 그림책을 깊이 이해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소통하며 아이의 독서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8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055-749-6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