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운동부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체육회(회장 이규생)와 학교 운동부 청렴 실천 공동 선언식을 7일 개최했다. 양 기관은 학교 운동부 청렴 정책에 대해 상호 협조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으며 금품 수수 등 중대한 비위 사실에 관해서는 공동 대응해 엄중히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 운동부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연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위한 청렴 교육 백서 제작 보급 등 부패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환경 조성의 첫걸음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학교 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불법찬조금 신고센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비위 관련자에 대한 엄중 처벌 강화 등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3년 08월 08일 16시 59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시설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목)부터 25일(금)까지 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상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공사 진행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여름방학 기간 진행되는 공사현장 325곳으로 신·증축 공사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사 현장까지 빠짐없이 점검하며, 공사감독과 현장 안전 관리자가 함께 ▲안전관리체계 및 조직 구성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재해·사고 대응체계 ▲안전시설 조치사항 등을 중점으로 확인한다. 특히, 10억 이상의 규모가 큰 공사현장은 시교육청 시설 관련 부서의 간부공무원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는 등 실태점검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일과 11일 사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시설 안전 관리 ▲휴업 시 급식 대책 ▲돌봄교실 운영 ▲학사 운영 조정 등 태풍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안전복지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태풍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태풍의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월 25일∼8월 7일 12박 14일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3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국 동부의 주요 대학, 교육·행정 기관, 문화·역사 유적지, 도시 등을 탐방하며 세계민주시민 의식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5·18 민주화 운동의 세계화, 우리 문화 알리기에도 나섰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미국 동부 소재 주요 대학 탐방 ▲Cherry Hill Township 시장 방문(정치인과의 만남) ▲Police Academy 체험 ▲미국 최초로 건립된 위안부 기림비 방문 및 추모식 진행 ▲6.25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및 추모식 진행 ▲문화·역사·도시 탐방 ▲5·18 민주화 운동 세계화를 위한 플래시몹 공연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K-dance 공연 ▲매일 모두가 함께하는 성찰과 공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이 학생들을 직접 인솔해 주요 대학 및 미국 문화와 역사, 유학 시절 경험담 등을 소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성덕고 2학년 학생은 "캠프에 참여해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월 31일(월)부터 오는 11일(금)까지 도내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3회에 걸쳐'심리평가의 이론과 실제','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이해', '관계중심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심리평가의 이론과 실제' 연수는 청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며 한신대학교 안도연, 오현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MMPI(다면적인성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검사의 적용 및 해석 능력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이해' 연수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며, 이화여자대학교 안현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심리 지원과 학교 안정화 교육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준비된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한다. '관계중심 심리치료'는 한동대학교 신성만 교수팀을 강사로 초빙해 청소년기 우울 증상을 분석하고 대인관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사항 이행점검' 결과 269개 공립학교와 기관에서 모두 성실히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빠른 정착과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자체 계획으로 이뤄졌다. 중대재해처벌법에는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게시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확보 ▲종사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이행 ▲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마련 및 점검 등이 의무사항으로 지정돼 있다. 또 같이 진행된 안전·보건 관리책임 등에 대한 안전·보건 업무수행 평가 역시 '매우우수' 등급이 전체의 94%을 차지했다. 지난해 '매우우수' 등급 17%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이다. 시교육청은 법률 시행 이후 각 학교와 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조기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체 학교 및 기관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4∼5월에는 공·사립 전체학교 교장,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령 이해 특별교육'을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또 지난 3월 신설된 동·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운동부가 있는 초·중·고 11교 282명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월)까지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교육은 학생선수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 출신 체육교사를 비롯해 학교운동부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장, 교감, 교사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초·중·고 학교별 희망하는 일정에 맞게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선수들을 위한 진로 교육의 필요성 ▲외국의 학생선수 진로교육 모범 사례 ▲운동과 학업의 병행 필요성 ▲스포츠 관련 직업 등으로 참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장 단계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학생선수 수가 많은 야구, 축구, 럭비, 하키 등 단체종목을 중심으로 우선 진행되고, 이번 진로교육의 성과를 분석해 향후 대상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교육에 참여한 안심중 안소현 학생(하키 종목)은 "엘리트 선수로서 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하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예방 환경 조성'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돼 관련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불법촬영 관련 실태조사 ▲국내외 사례 연구·정책 자료 개발 ▲학교 불시 점검단 구성·운영 ▲원활한 불법촬영 점검 현황 관리·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사업 위탁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학습공간이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교에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연 2회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서 교육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불법촬영 관련 현황을 촘촘히 살피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부터 이틀간 대청도를 방문해 대청초·중·고교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 교육감이 지난 2021년 방문 시 교직원들에게 제안받은 현안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진행과정을 직접 살폈다. 지난 방문시 주요 현안은 ▲초등전담교사 인력 확보 ▲특수지역 교원 전보에 관한 가산점 ▲교육실무사 인력 확충을 통한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 경감 등으로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교원의 인사와 전보에 관한 문제가 개선돼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완료 예정인 병설유치원(4교실), 교직원 관사(12실) 증축 및 리모델링 현장을 둘러봤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대청초·중·고교를 통합하는 방안을 조속히 고민하고, 대청도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마련 및 개별 맞춤형 교육지원에 힘쓰겠다"며 "거리의 차이가 배움의 차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대청도 학생 통학버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보·차도 분리 사업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 조성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월31일∼8월2일 2박3일 동안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이하 고등의회) 학생의원 47명 대상으로 '고등의회 자치활동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슴 따뜻한 광주학생, 행동하는 학생시민'이라는 주제 아래 이뤄졌다. 학생 의원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자치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을 뒀다. 2박 3일의 캠프 기간에 ▲선배와의 만남 ▲모의 안건 제안 활동 ▲봉사하는 리더 되기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 ▲학생 자치의 밤 ▲사람책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됐다. 이를 통해 고등의회 활동은 물론 각 학교 학생자치회를 운영할 때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학생회장으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 중 '모의 안건 제안 활동'은 학생의원들이 생각했던 이슈에 대한 안건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학생들은 청소년의 일상과 밀착된 '청소년증 사용 대중화 방안'부터 기후위기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반영한 '학교별 지구환경 지키기 챌린지'까지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특히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보장 방안을 담은 '스승과 제자의 날 운영' 같은 최근 이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