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춰 '꽃길따라 향기따라 꽃천지 북천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1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했다. 지난달 27일 막을 올린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북천면 직전리 일원 20만㎡의 드넓은 꽃 단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로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전 잦은 비와 악천후로 파종 시기가 다소 늦어졌으나 행정과 영농법인, 지역주민들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축제기간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잔디광장 편의 시설과 자연 친화적인 톱밥 산책로를 확대 조성해 꽃길을 걷는 방문객들이 꽃향기에 흠뻑 빠져들게 했으며, 탐방로 주변에 에메랄드그린과 해바라기 등을 추가로 조성해 지루하지 않게 꽃밭을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체험장에서는 축제 기간 핑큐뮬리와 허브 관련 체험도 실시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젊은 층의 호응도가 높아 포토존으로서의 이용객이 많았다. 100m에 이르는 넝쿨터널은 조롱박·뱀오이 등의 작물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한 것은 물론 더운 날씨 그늘막 및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하반기 반려견 순회놀이터를 무료로 3회 운영한다. 운영 일자 및 장소는 ▲10월 14일(토) 강남구청 작은 주차장 ▲10월 22일(일)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 ▲11월 12일(일) SETEC 주차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회차(오전 10시∼오후 1시)와 2회차(오후 1시∼오후 4시)는 몸 높이 40㎝ 미만의 중·소형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40㎝가 넘는 대형견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입장 가능한 최대 두수는 중·소형견 30마리, 대형견 10마리다. 반려견들이 놀이터를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들은 ▲반려견 배지 인식표 및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펫티켓 및 산책교육 ▲SNS 참여 룰렛 이벤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2일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에서는 '반려견 기다려 최강자전' 등 장기자랑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 접종을 마친 반려견을 동반한 구민이면 누구든 사전 신청 후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운영일 전날까지 카카오톡 채널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표출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주체적 참여를 통한 자기주도적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나래네 놀이터''를 개최한다. 강릉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유피크루'가 축제 프로그램 기획, 홍보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프로그램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축제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유피홀에서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댄스, 노래, 밴드 등 청소년동아리 12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체험부스 9동에서 공예, 캠페인,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유관기관 체험부스 4동도 운영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인 전국 청소년 E-Sports 대회(리그오브레전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오는 10월 25일(수)부터 11월 4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을 운영한다.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은 우리 국가유산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심도 있게 교육하기 위해 전통문화교육원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첫 교육은 '한국의 전통음식'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이론 강연(3회)과 체험교육(1회)으로 구성된다. 이론 강연은 오후 7시에 한옥카페 헤이믈(세종시 고운동)에서 진행되며 10월 25일(수) 첫 강의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과 한식의 가능성(박원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을 시작으로 10월 26일(목) ▲한국인, 100년의 음식 사(史)(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11월 1일(수) ▲발효음식의 건강성(김미혜, 호서대학교)이란 주제로 총 3회 운영된다. 11월 4일(토) 오후 2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세종시 세종동)에서는 ▲전통 치유음식(힐링푸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일) 오후 11시까지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www.nuc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손기정 체육공원 일대에서 오는 14일(토) '유유자적 중림만리 축제'가 열린다. 중림동의 다양한 주체가 하나 돼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손기정 체육공원에서는 여러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시 연계 체험' ▲중림사회복지관 '다육식물 체험, 환경 놀이 체험' ▲중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퀴즈'▲만리동 예술인협동조합 '페이스페인팅' ▲서울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 '전통술 빚기' 등 각양각색 체험이 진행된다. 잔디마당에서는 유유자적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손기정 문화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은 잔디마당에 빈백, 캠핑 의자, 파라솔과 다양한 책을 비치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맛있는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중림동 대표 손맛 새마을부녀회와 한사랑공동체가 전, 족발, 홍어 무침, 떡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는다. 축제의 백미는 '주민이 주인공! 주민을 무대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무대다. 난타, 밸리댄스, 웰빙댄스 축하 무대에 이어, 주민 12팀이 노래, 기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도시에서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및 체험박람회(이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1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대감엿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타로 체험, 플라스틱 재활용 열쇠고리 제작 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 부스에서는 벚꽃 식혜, 분식(쌀 떡볶이/닭강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손뜨개 제품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단감즙, 요거트 등 인기 전통 먹을거리 직매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오케스트라, 거리공연 및 빅벌룬쇼 3개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두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창원특례시청 보도자료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석 달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주사위를 던져라! 도로명주소 우리 동네 길찾기' 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영구청에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부여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보드게임 100개를 제작해 관내 10개 초등학교 및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에 배부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보드게임 판에는 지역명을 반영한 도로명, 주소정보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및 관내 주요 관광지가 표시된 안내지도 등을 삽입해 학생들이 실제 환경을 구현한 게임을 통해 스스로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주소사용의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체계를 이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래세대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 정선군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웰니스)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7일(토)부터 31일(화)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정과제 '웰니스(치유)관광 산업 활성화'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사업이다. '치유관광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가운데 이 사업이 치유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로 방한관광객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정책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7일(토) 오후 2시,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추천 치유관광지와 더불어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사운드테라피)' 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에는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39개소 약 130개 상품 7천 명 대상)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3개소 약 620명) ▲무료 체험강좌(11개소 약 700명) ▲7개 시도 자체 소비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2∼23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회 BMF'(블랙뮤직 페스티벌)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여행'을 주제로 의정부시 축제·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 진행한 스탬프투어 이벤트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미션에 참가해 '직동근린공원, 의정부 경전철' 스탬프를 획득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추억의 뽑기 게임을 진행, 선착순 100명에게 등수별로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제공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을 구상해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는 '누구나 놀러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여행'을 테마로 의정부경전철 연계 관광지인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성당, 소풍길 등을 촬영했다. 이날 BMF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에 대한 스케치와 함께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 의
울산시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비토즈와 협업을 통해 가을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비토즈(Tripbtoz)와 함께 숙박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영남알프스 등 가을 단풍 명소와 ▲간절곶 ▲명선도 ▲슬도 등 일출 명소를 두루 소개해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울산 여행의 매력을 한껏 홍보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트립비토즈와 제휴된 6개의 울산지역 호텔(롯데호텔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신라스테이 울산, 롯데시티호텔 울산, 호텔다움)을 예약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2만 원을 할인해준다. 예약한 객실의 숙박 가능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특히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숙박 할인 쿠폰 30만 장을 배포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과 겹치는 10월 15일까지는 3만 원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호텔 예약 후 현대백화점 울산점(남구 삼산로 261)을 방문해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선착순 1,500명에게 현대백화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