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올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안전체험캠프에는 관내 22개 초등학교 학생 4,000여 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소방안전 ▲응급처치 등 총 4개의 분야를 주제로 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의 준법의식 함양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교육하고, 물놀이 안전 분야에서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체험 훈련한다.
소방안전 분야에서는 화재 시 신고 방법과 대피요령을, 응급처치 분야에서는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 발생 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배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가 계양구를 대표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