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김지철 교육감이 선거기간 제시한 58개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한 토론과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 3기에서 표방하는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공약에 담아내기 위해 생각을 나누고 협업을 약속했다. 행사는 공약이행계획에 대한 부서장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58개 공약사업에 대한 전체 부서의 이해와 공유 ▲개별 공약에 대한 보완사항 점검과 협업 기능 활성화 ▲공약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세부 사업의 발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혁신미래교육 3기를 맞이해 공약사업의 이행계획 수립을 힘찬 전진이 본격화됐다"고 강조하면서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완벽한 이행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활발한 토론을 통해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제17회 문화재수리기능자 작품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목수와 소목수 같은 한식 목공, 단청 업무를 하는 화공, 기와 해체 업무를 하는 번와 와공, 조각공, 도금공, 표구공, 모사공, 온돌공 등 20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펼치고 있는 문화재수리기능자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전은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문화의 맥을 이으며 최일선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대들보 역할을 수행해온 수리기능자의 역량을 뽐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8월 31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미발표한 1작품에 한해서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작 중 총 5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 대상(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 최우수상(1명)에게는 문화재청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 우수상(3명)에게는 문화재청상과 상금 각 100만 원을 주며 그 외 ▲ 장려상 등 20여 명에게는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장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입상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여름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약용도서관 등 관내 7개 문화 예술 공간에서 권역별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여름아 놀자' 시즌 11을 개최한다. 시민들의 문화 일상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여름아 놀자'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 단위 관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가장 먼저 7월 21일에 개최되는 '여름아 놀자' 공연은 그림자극 '핸드 쉐도우 ANIMARE'로 전문 극단 카카시좌가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어 7월 23일에는 브라스 콘서트 '조이브라스와 즐기는 브라스 뮤지컬 joy 콘서트', 7월 2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어린 왕자의 꿈', 8월 4일에는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8월 6일에는 그림책 콘서트 '우리 동네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8월 11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8월 13일에는 캠핑 가족 뮤지컬 '아빠! 캠핑 가요!'가 진행된다. 한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티켓예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공연운영기획
전라남도는 신안 하의면에 있는 한옥 펜션 '인동초의 집'을 재정비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객과 여름 휴가객 등의 방문 준비를 마쳐 오는 25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인동초의 집'은 신안 하의도 5천124㎡ 부지에 2동 6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찾는 방문객과 하의도 관광객이 숙박시설 부재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주민 건의로 지난 2013년 10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매년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이용했고 최근 2억 5천만 원을 들여 노후 시설을 유지보수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오는 8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년을 맞아 추도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과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인동초의 집은 하의면사무소가 있는 웅곡선착장에서 서쪽으로 2㎞ 떨어진 대리마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붉은색 지붕의 한옥 건물로 6객실 모두 동일한 크기와 구조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36㎡ 규모다. 객실은 거실과 방 등 2칸으로 구성된 펜션 형태로 주방 기구가 비치돼 4인이 이용하는데 적합하다. 이용 요금은 4인 기준 평일에는 1일 8만 원, 주말 및 성수기(7·8월)에는 10만 원으로 '인동초의 집' 누리집을 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LEGO Korea)와 함께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20일부터 진행한다. 이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 오는 8월 14일까지 총 23일간(휴무일 제외)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홀맨', '무너'를 비롯해 우리나라 국보인 경복궁 등 다양한 레고 조형물을 만날 수 있고,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등 레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틈 1층에는 레고로 제작한 높이 약 1m 크기의 '홀맨', '무너'와 레고 미니피겨 모양 및 유명 스포츠카 모형 장식의 대형 포토월이 설치돼 있다. 포토월 외에도 1층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컬러 브릭 뽑기', '브릭 쌓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온라인 커뮤니티인 틈 앱(일상비일상의틈)에 가입한 고객은 체험 완료 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카드가 제공된다. 도장을 2개 이상 적립하면 레고 스타트팩(미니 레고 패키지), 키링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그린 스마트 시티'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거리에 설치된 미디어아트갤러리에 상영할 영상 콘텐츠를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공모한다. 시민, 시각 예술가 누구나 경력에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주제는 '행복과 일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점차 회복되는 일상이나 삶이 주는 행복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2D·3D 애니메이션, 영화 등 디지털 송출 가능한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양식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출품할 수 있다. 구는 2020년 가로수길 입구에 위치한 '신사 다이나믹그리드'를 시작으로, 청담한류스타거리와 이어지는 압구정로데오역 '청담 미디어스트리트', 순수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청담사거리 어반프레임', 구름을 형상화한 '세곡사거리 어반클라우드' 등 미디어갤러리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랑과 회복'을 주제로 1차 영상 공모전을 열어 10개 작품을 시상한 바 있으며 수상작을 신사 다이나믹그리드에 송출 중이다. 이번에는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9월 16일부터 11월 15일
광주중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9~12일 그림책·코딩 융합 교육프로그램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18일 광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하고 사고력을 키우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 ▲메이킹 활동 ▲보드 활용 코딩 실습 ▲시나리오 구성해 코딩으로 표현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각 차시별로 먼저 '너는 괴물?', '내가 보여!', '오염물이 터졌다!',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 그림책을 읽은 후 다양한 공작재료로 메이킹 시간을 갖는다. 이어 블록코딩과 교육용 보드를 연결해 코딩을 실습해보고 책 속 내용을 나만의 시나리오로 구성해 코딩으로 표현해 본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참가 대상과 인원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 10명을 모집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남도고택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고택 여행상품'을 전담할 여행사 5개사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도고택 여행상품'은 지난해 영암 구림마을, 영광 매간당 고택 등 종가, 고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던 사업이다. 올해는 여행사 공모를 통해 전담여행사를 지정해 추진한다. 남도고택과 여행사 간 1대1 매칭을 통해 고택여행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을 개발해 모집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5개 여행사는 고택·종가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특히 고택의 역사와 문화가 연계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남도고택 여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상품을 통해 모객 차별화 전략을 내세울 예정이다. 올해는 전남종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영암 구림마을, 영광 매간당고택, 보성 이진래 고택, 강진 백운동 원림, 담양 학봉 종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정창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고택체험 시범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서 남도고택 가치를 재발견했다"며 "우수한 전남종가와 고택을 활용한 종가문화 확산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용재)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예올 북촌가 한옥(서울 종로구)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모시, 어제와 오늘을 삼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특성화된 교육 과정의 성과를 홍보하고, 한국 의생활 문화에서 모시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은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시의 기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 한옥 전시장에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심연옥·금종숙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과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 방연옥 장인이 만든 백모시를 선보인다. ▲1층 양옥 전시장에서는 '스튜디오 오유경(STUDIO OHYUKYOUNG)'과 학생들이 협업해 만든 각색의 사저교직 직물과 이를 활용한 현대복을 만날 수 있다. ▲2층 양옥 전시장에서는 손으로 직조한 모시 직물 작품, 모시짜기 과정에 필요한 도구, 제작 과정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최신의 입시정보 제공을 통해 수험생의 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북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된다. 내년도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방송이 끝나면 입시설명 영상은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 상시 게시된다.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곳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입시설명회 강사는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이기도 한 현 서울 재현고 이현우 교사가 맡는다.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지원 전략, 전형 유형별 특징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시간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대학입시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