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자유여행권)'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여행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을 새롭게 마련해 여행사와 관광벤처, 호텔 등 약 50개 사가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국민들은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나고
LG가 청년 대상 AI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LG Aimers(LG 에이머스)'를 시작하며 청년 AI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LG는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LG 에이머스'를 통해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LG는 전문가 수준의 AI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원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해 'LG 에이머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LG는 'LG 에이머스'가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머스'는 AI와 조준(Aim)을 합성한 단어 'Aim'에 사람을 뜻하는 '-er'을 붙인 것으로,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AI 시대를 이끌어 가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더 가치 있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는 'LG 에이머스'에는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교육이 아닌 AI 전문가양성 과정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관계없이 원하는 곳에서 역량을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체력 증진 및 건전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청(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학교·체육회·지역사회가 연계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 및 정서·사회성·신체 건강 증진, 신체활동 가치 인식 및 운동 소양 함양,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부족한 운동 시간을 확보하고자 한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농구 등 18개 종목을 인천의 각 학교 및 지역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리그 경기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교육장배 및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경기를 치른다. 교육감배에서 우승한 팀은 최종적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에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관심 있고 좋아하는 종목을 발굴해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청 산하 9개 직속기관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원과의 마음을 잇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미래교육 2030 정책 설명 ▲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의 5대 전환과제 안내 ▲충남미래교육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교육에 대한 활발한 의견 나눔을 통해 효과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미래교육 2030에서 제시한 5대 전환과제 안내' 시간에는 교육청 5개 소관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각각의 과제를 설명하고 미래교육 전환과제 추진이 한 방향에서 짜임새 있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제시하며 참석한 교육전문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충남미래교육 2030'에 대한 계획이 학교에 전달되기에 앞서 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이 함께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배움 자리를 통해 달라진 교육환경과 도전 앞에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삶의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도시의 청소년들과 교류 증진을 위한 '강화 주니어 외교관'을 모집한다. 군은 '주니어 외교관'으로 지역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국제 우호 도시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강화군과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기초적인 외국어 소양을 갖추고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강화군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다양한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주니어 외교관'으로 참여한 학생은 지원이 제한된다. '주니어 외교관'으로 선발되면 동향출신 외교관 초청 강연,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공유, 국제우호도시 청소년과 친구 맺기, 컬처박스 교환 등 강화군의 국제우호도시 청소년과 직접 교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선보인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기후 위기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운영으로 행복한 교육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영양·식생활교육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가정 연계 밥상머리 교육'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 ▲기후 위기대응 친환경 급식 홍보활동 ▲교육구성원별 정기적인 소통 연수 등을 통해 학교 급식에 대한 교육가족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하고, 행복한 교육급식 문화를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영양(교)사 35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2022 생애주기별 영양(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년 미만의 저경력 영양(교)사와 20년 이상의 고경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청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채식급식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의사소통 ▲즐거운 선체조 ▲창의적인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 연수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성(성평등)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3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일 홍성지역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부여지역, 17일에는 아산지역에서 개최되고 ▲교육과정 연계 성(성평등)교육 ▲학교 성(성평등)교육 내실화 방안 ▲성폭력 예방 및 근절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나눈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내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 내실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교육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5회에 걸쳐 다문화학생 통합지원을 위해 '구(군)별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인 달서구, 달성군, 북구, 서구, 동구 등 5개 구·군의 학교-교육청-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별로 추진하는 다문화학생 지원사업을 공유해 다각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정 지역 및 학생에 중복(과잉)되지 않도록 하는 등 다문화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워크숍에는 다문화학생이 10명 이상 재학하는 169개 교(초 128교, 중 34교, 고 7교)의 교감, 교육청 담당자뿐 아니라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 및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30여 곳의 담당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대구동촌초등학교의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사례 발표 ▲시교육청 및 유관기관의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안내 ▲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에 대한 학교-유관기관의 통합지원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장정묵 미래교육과장은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8일 대륜고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9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 설명 ▲2023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연 후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이는 사전 신청, 당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나 현장 신청의 경우 사전 신청 인원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2023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사전 신청 및 질의 바로가기'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남긴 질의 사항에 대해서는 당일 강연 후 강사들이 직접 답변을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참가자는 누구나 마스크(KF94 이상 권장)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발열 등 유증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아울러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소통과 협력의 배움 중심수업 확산을 위한 '2022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 지원 워크숍'을 운영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의 주체자로서 교원들이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수업을 개발하고 함께 실천하며 교육 활동에 대해 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집단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시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에서 구축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을 위한 지원 내용 공유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는 ▲인성, 창의, 즐거움이 자라는 수업(광주봉주초 김현우) ▲학교와 마을이 만나요(광주상무초 황원주) ▲일상수업나눔으로 성장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광주산수초 김샛별) ▲수석교사 요청수업으로 풀어가는 한글책임교육(광주수창초 김문정) 등 4개의 교실수업 개선 사례를 나눈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수업평가지원단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가이드북 '전학공 큐시트' 개발 보급 ▲수업성찰과 소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