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증진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이하 다맞춤 멘토링)'을 운영한다. '다맞춤 멘토링'은 다문화학생들의 다양한 성향과 요구에 맞춰 멘토와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1:1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교육망으로 2020년부터 지속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으로는 증가하는 현장 수요를 감안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이 늘었으며 한국어가 서툴러 학교 수업이나 학교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모국어와 모국문화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교육을 시행하는 새로운 멘토 유형을 추가 운영한다. 다문화학생들에게는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기초 학력,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하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다문화학생의 요구에 맞춰 멘토와 학생이 함께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1:1, 또는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1:다수의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습 능력 및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멘토링 참여하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및 격차 완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교육급여 수급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교재 구입 및 EBS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며 교육급여 수급 학생 본인(만 14세 이상)과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주민등록 정보상 세대주·성인 세대원)이 신청 누리집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라도 지원금 미신청 시 지원이 불가하므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초·중·고 학생으로 해당 기간 중 수급권을 가진 경우 교육급여 중단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급여 신규 신청자가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022년 7월까지 수급 자격이 확정돼야 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 자격 취득시기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달라지니 신청 가능 일자를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이 23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안전책임관(학교장) 부책임관(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강사로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학교 안전사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법무지원담당 성태규 변호사를 초빙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례 중심의 '학교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보상'을 주제로 ▲안전사고 보상 범위 및 절차 ▲안전사고 발생사례 유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양규현 과장은 "학교 내 안전사고를 줄이고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학교안전책임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안전책임관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추홀외고에서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학교장, 학부모, 학생,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롱코비드 대응 건강회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롱코비드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건강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일선 학교의 롱코비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직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초등·중등·교직원용 롱코비드 건강회복 교육자료를 관련 6종의 영상으로 개발하는 등 롱코비드 극복을 위한 건강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롱코비드 학생들이 늘어나서 꾸러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친 교육공동체를 위한 회복 프로그램 마련 등 교육 회복을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하고 신종감염병 상시체계 구축으로 신종감염병 예방·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하겠다"며 "교육공동체 심리안정 프로그램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학년도 여름방학 다품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품 멘토링'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대구교육청 다품교육 정책에 따라 나홀로 아동을 놓치지 않고 다 품고 챙기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다. 이번 멘토링은 여름방학 중 혼자 있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돌봄, 정서, 학습, 상담 등 맞춤형 대면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장학생을 대학생 멘토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대학별 봉사센터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다품멘토링 활동 시간만큼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초, 중학교 나홀로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학습도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다품멘토링에 관심 있고 역량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에 인접한 31개 기초자치단체의 109개 걷기길 약 1,800km 구간을 연결한 국내 최장 거리 걷기 여행길 '서해랑길'을 개통한다. 여행객들은 서해안의 갯벌, 낙조, 해솔군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농어촌의 소박한 시골길 정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해랑길'은 '서쪽(西) 바다(海)와 함께(랑) 걷는 길'이란 뜻으로, 2019년 대국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명칭이다. 문체부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동·서·남해안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해파랑길(2016년)'과 '남파랑길(2020년)'에 이어 세 번째 개통하는 걷기 여행길이다. 2017년 노선 조사를 시작으로 서해안의 걷기 여행길을 연결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이제 서해안은 '서해랑길' 개통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여행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앞으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 최고원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 902m로 빛 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시는 '열대야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위해 은하수여권 2022 ver. 이벤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판 은하수여권 2022 ver.은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은하수 여권을 가지고 7개소 은하수 핫스폿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 후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은하수를 상징하는 마그넷을 기념품이 제공된다. 7개 핫스폿은 ▲함백산 은하수길(1천312m, 빛공해지수 1.00) ▲오투리조트(996m, 1.50) ▲스포츠파크(812m, 1.50) ▲오로라파크(686m, 5.50) ▲탄탄파크(742m, 2.80) ▲구문소(540m, 5.20) ▲태백산(당골광장, 865m, 4.07)이다. 또한 시는 빛을 캐는 광부 사진작가로 명성이 높은 전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여행을 오는 7월 말에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중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로 참
지난해 5월에 개장한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인 구례수목원에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탐스러운 수국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6월의 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초여름에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국은 보라에서 진분홍, 쿨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 핑크빛 연분홍과 백옥처럼 하얀색으로 울긋불긋 제철을 맞아 자체 발광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구례수목원의 수국들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매력을 안겨주고 있다. 구례수목원에는 그동안 꾸준히 수집한 40여 품종, 3만여 본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국 무리가 저마다의 빛깔로 물결을 이루며 숲에서 자연과 벗하며 힐링 치유할 수 있도록 수국의 향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구례수목원의 13개 전시주제원 중 외국화목원과 기후변화테마원에는 눈을 호강시키는 수국들로 가득해 이맘때쯤에는 많은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조성된 1㎞ 구간의 테마수국길에는 청초한 푸른빛의 산수국이 비단길처럼 자태를 뽐내듯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어 최고의 산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례수목원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여름 여행의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그만일 뿐 아니라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특색있는 장소로 ▲그늘정원에서 ▲서어나무원을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중·고 학교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노트북 활용지원'에 관한 유튜브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노트북 활용지원'에 대한 교육감 공약사항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일상 회복에 따른 대면 교육이 실시되지만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원격수업의 노하우를 교실 수업에 연계하면서 새로운 미래 교육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 1 노트북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연차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급된 노트북을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 유지관리부터 수업 운영 지원,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까지 종합적인 지원계획을 학교에 안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 혜택을 평등하게 누리는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디바이스창으로 저마다 원하는 세상을 바라보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일반고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진로변경전입학제를 시행해 20명의 학생이 자신의 적성을 찾아 진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진로변경전입학제'는 진로 적성이 맞지 않은 학생들에게 진로변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고 1학년 재학생 중 특성화고로 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걸쳐 전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고 24개교 30명이 진로변경 전입학을 신청했고 특성화고에서는 전입학전형위원회를 통해 9개교에서 20명의 학생 전입학을 결정했다. 대구에서 진로변경전입학제로 2018년 23명, 2019년 29명, 2020년 17명, 2021년 13명의 학생이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계열을 변경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일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변경전입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해 전학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새로운 전공과정을 잘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