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다품 심리·정서 회복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품 심리·정서 회복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심리·정서적 지원 필요한 학생에게 병원 치료비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등을 대상으로 병원 치료비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든 학생의 병원 치료비뿐만 아니라 외부 상담 기관 연계 및 심리평가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76교에 1억7,000여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1억600만 원이 증액된 2억7,600만 원의 예산 편성했다. 지난 7일 기준 159개교(초 83교, 중 39교, 고 31교, 특 6교,) 선정해 교당 150∼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원된 예산은 병원 치료비는 물론 상담심리 전문가 자문료 및 외부 상담 기관 연계 상담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와 올해의 사업 효과 및 수요를 분석해 내년에는 지원 학교를 200개교 이상으로 늘릴 계획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교육청 강당과 안뜨락에서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 가족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운영되며 구체적으로 7일에는 ▲환경교육주간 맞이 표어, 6행시 짓기 우수작품 전시회 ▲출근길 화분 나눠주기, 지구에게 한마디 등 홍보 캠페인이 이뤄졌으며 이후 기념식에서는 ▲'환경교육과 예술의 만남' 연주회(세한대학교 정건영 교수) ▲2030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정책설명회(미래인재과 김흥집 장학관) 등을 실시해 첫해를 맞는 환경교육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8일에는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 위기 적극 대응,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교직원들이 직접 '초록발자국' 앱을 활용한 활동을 펼쳐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드높인다. 이외에도 9일에는 누리나래 부여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빈 병을 이용한 수생식물 가꾸기와 친환경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10일에는 충남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홍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홍성군의 새 이야기'와 '카드로 알아보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서울 서초구는 구의 여성특화사업 단체 '서초나비코치단'이 청소년 대상 진로코칭 교육을 통해 강사의 자아도 찾고 학생들의 진로도 찾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의 서초나비코치단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개발하고 사회적 역할을 돕는 전문코칭 교육과정 '서초나비코치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해 현재 20여 명이 진로코칭단으로 활동 중이며 1:1 청소년 진로코칭 및 부모교육, 코칭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코칭 교육'은 서초나비코치단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교사, 심리 상담가 등으로 구성된 나비코치단들이 중심이 돼 매년 10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개 학교, 15,000여 명이 교육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내 안의VIP를 잡아라! 진로코칭교육'라는 교육 명으로 11월까지 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학교마다 진로 탐색 교육을 진행하는 '진로의 날'에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 교육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1 미래교실 사업을 완료한 36개 교에 대해 안전성, 활용성, 만족도 등을 알아보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교실 사업은 2019년을 시작으로 133교가 미래교실 구축했으며 올해는 백령초 등 40교가 참여 중이다. 인천학익여고는 유휴 교실에 이동형 벤치를 설치하고 벽 전체를 화이트보드로 꾸며 수업, 토론,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구성하고 자판기만 있던 1층 홀을 산뜻하고 아늑한 쉼터로 바꿔 학생들의 휴식, 토의, 자기주도적 학습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인천병방초는 1학년 아이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을 돕도록 교실과 복도를 동물원의 모습을 본떠서 다채롭게 구성하고 교실 3개 넓이에 달하는 넓은 놀이터 교실을 구축했다. 1학년 담임 교사는 "아이들이 아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내년에 2학년이 돼 일반교실로 돌아가게 되면 실망이 크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이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교실이 미래교실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래교실은 구축 과정에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며 건축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의 주인이 돼 자신에게 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감사 지적사항을 예방하고 민주적 학교 운영과 올바른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등 1,6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 중심 예방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3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며 2일에는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7일(공주, 보령, 금산, 부여, 청양)과 8일(논산·계룡, 서천, 홍성, 예산, 태안)은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동안 실시한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발생하는 감사 지적사례와 최근 쟁점이 되는 내용 등을 교육하고 적극행정 제도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음주운전 등 공무원 비위발생 예방 대책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요즘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관련해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 대책과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병금 감사관은 "지적 차원의 감사 방향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현장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감사 기능을 살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경기 안성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30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안성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안성시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실무경력자인 보육전문가 3명과 현재 안성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3명,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54개소를 방문해 건강·안전·급식 분야를 중점으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간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운영에 대해 어린이집과 부모 모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며 "올해 또한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해 질 높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광주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위해 학교생활 및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졸업 이후 진로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설명회는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강의실에서 학부모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초·중·고교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특히 상급학교 배치 절차에 대한 안내뿐 아니라 상급학교의 교육과정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학부모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게 풀어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 졸업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중 어디로 진학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이 직접 교육 과정과 학급 운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이번 대면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이 참여해 충분한 정보를 받아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오는 7월 30일∼8월 18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강의 수강이나 시험 응시 등 모든 학사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사이버대학교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대학교육을 받고 일반대학교와 동등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외대는 오랜 기간 쌓아온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 환경과 학업 목표를 충족할 수 있는 학습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과 특성화 분야의 전문화된 교육과정,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 교육에서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의 교육기법을 적용한 강의 콘텐츠 제작,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관리,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관리를 수행하고 이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2021-2학기 2차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총 9개 학부·학과다. 이번
-- 세계 최고의 인재 초청 예정 (청두, 중국 2021년 6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청두 하이테크 지구(Chengdu Hi-tech Zone)는 중국 서부 최초의 국가수준 첨단기술지구이자 최초의 국가급 독립혁신시범지구다.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개방형 경쟁 메커니즘을 통해 핵심 기술의 문제 해결을 촉진하고, 혁신과 입증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기술단지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달 15일,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민산 조치(Minshan Action)'에 따른 1차 프로젝트와 2차 수요 목록에 대한 기자 회견을 개최하고, 청두 민산 수소에너지 및 탄소중립 기술연구소(Chengdu Minshan Hydrogen Energy and Carbon Neutralization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청두 민산 통합 위치 확인 및 내비게이션 타이밍 기술 연구소(Chengdu Minshan Integrated Positioning and Navigation Timing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청두 민산 전력반도체기술연구소(Chengdu Minshan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