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022 관광 데이터 교육 및 포럼'을 11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이 관광데이터를 활용해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렌드 및 활용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2일에 걸쳐 진행된다, 1일차는 '데이터로 읽는 관광 트렌드', 2일차는 '관광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한다. 1일차에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소비트렌드를 공유하고, 바이브컴퍼니에서 데이터로 2023 국내 여행 변화를 들여다본다, 신한카드에서는 데이터 분석 트렌드를 강연한다. 2일차에는 동서대학교 권장욱 교수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LAB 활용방법을 실무와 병행해 교육하고,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가 지자체 관광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 스마트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도 열린다. 구글코리아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수원 스마트관광도시 사례, 짐캐리 기업 활용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영도에 위치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포럼은 23일 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편리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설립해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모든 코스의 입장권과 체험비는 서울관광재단에서 부담하며, 편리한 이동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 차량 '다누림 미니밴'을 왕복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관광약자 당사자로, 동반자 3명을 포함해 1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로,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원하는 코스 한 가지를 신청하면 된다. 실제 투어는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이벤트 당첨자는 수험생 및 관광약자 확인이 완료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24팀을 선정한다. 동반 인원을 포함한 전원에게는 핸드워머 등 다누림 관광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벤트 코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코스 ▲한복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총 20점의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2점, 특상 10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점을 수상해 출품작 중 65%가 특상 이상 입상하는 성과를 거둬 충남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과학교육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엄선된 300점의 작품이 5개 부문에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과 함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로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전람회에서 ▲학생부(생물 부문)에 '정전기를 이용하는 박주가리 열매의 이동 특성 탐구'에 관한 연구로 부여 석성초등학교 4학년 김담율, 김주호, 허다슬 학생(지도교사 이소영)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해양 생물 유래 콜라겐을 이용한 생물 센서 활용 연구'로 충남과학고 2학년 강선우, 조민서 학생(지도교사 이근택)이 산업 및 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교원·일반부(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도 공주고등학교 송종혁, 팽주현 교사가 '머신러닝을 적용한 도시 조경 식물의
전남 장흥군이 '정남진 물 과학관'을 리모델링해 수열홍보관으로 조성한다. 장흥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남진물과학관 수열홍보관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남진 물 과학관 리모델링 및 수열홍보관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바뀐 물 과학관에서는 물과 수열에너지라는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분야를 교과 과정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군은 물과 관련된 과학을 어린이에게 보다 많은 재미와 흥미를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정남진 물 과학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잡고 어린이의 교육과정과 연계 할 수 있는 방법이 논의됐다. 윤승탁 장흥군 환경관리과장은 "교육청 등 관련 유관기관과 다양한 의견을 나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현장학습의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물이라는 주제를 장흥군 실정에 맞게 적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도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운영지원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남형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전체학기를 '1학년 한학기 자유학기 → 1학년 일반학기~ 3학년 1학기 교육과정 몰입기 → 3학년 2학기 진로전환학기'로 정해 운영함으로써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체계화·지속화를 이끌어내고 고교학점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지원 활동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학생 참여와 선택권을 넓히는 자유학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내년부터 운영되는 충남형 진로연계학기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단이 학교의 요청 사항을 분석하고 학교에 제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조언함으로써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수업·평가를 통한 진로 탐색 내실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습자의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한 진로연계학기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안정적인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충남형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이 개인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
광주시교육청이 4일 고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에서 지역 및 산업별 구인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광주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는 올해 4월부터 시교육청 산하 13교 직업계고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84명의 고3 재학생을 면접과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했다. 그중 74명의 학생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약 2개월 동안 반도체 및 제조 기본, 품질관리, 전기 전자 실습, 프로젝트 실습 등 전자부품생산 중심의 사전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가 프로그램 설계 및 직무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고, 전원이 채용으로 연계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산업구조 재편, 신기술 도입, 수시 경력 채용 확대 등 빠르게 변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인천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미래교육의제를 공론화하는 자리였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최웅 이사가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현황 및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부재로 인한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정선영(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 위원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상의 한계와 해결방안'에 대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후 이형대(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장학사), 임채연(학교밖 청소년), 박영대(통합예술나눔터 대표) 위원이 주제토론을 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밖청소년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교육지원 밖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좀 더 포용적인 통합 지원 정책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김문곤)은 직원 학습동아리 '연수 크리에이터 기초'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K-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 크리에이터 기초'는 연수도서관이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성된 직원 학습동아리로 인천시교육청 사서연구회에서 지원을 받아 다양한 기관의 우수 미디어 창작 공간을 견학하고 연수도서관의 스마트 K-도서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일 연수도서관의 스마트 K-도서관 '연수 스튜디오'가 오픈하면서, '연수도서관 크리에이터 기초' 동아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스마트 K-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연수 스튜디오' 운영 전, 미디어 창작공간 운영 경험을 가진 사서(외부 강사)를 초청해 직원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운영 및 활용 방법과 미디어 프로그램 구상·계획 등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안녕하세요! 스마트 K-도서관'은 오는 16일과 23일 2회 진행되며 연수도서관 직원 이외에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사서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문곤 관장은 "학습동아리의 활동 내용 공유 및 자발적 학습을 통해 앞으로도 미디어 창작 공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4일(금), 11월 5일(토) 2일간 초·중등 교원의 SW-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대학의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 중인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교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KNIME 데이터 분석(기초) ▲딥러닝 TabNet 데이터 분석(심화) 2개 과정으로 수준별로 구성해 학교급, 담당 교과에 맞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과정은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취업률을 분석하는 프로젝트 실습형 연수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례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활용되는 KNIME(나임)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부터 정제·변환, 모델링,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딥러닝 TabNet 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표 형태의 데이터
광주시교육청이 2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3 광주형 미래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광주형 미래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형 미래학교는 미래교육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미래학교 실현을 목표로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에 기반한 학교 자치 강화와 행정 지원 적정화를 추구한다. 자율과 책임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는 광주형 미래학교는 자율성, 미래성, 포용성, 다양성, 공공성의 핵심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될 광주형 미래학교는 ▲지역사회, 학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모델을 개발·실천하는 자치학교 ▲모두 잘 삶을 위한 교육과정 실천공동체를 운영하는 혁신학교 ▲주제 영역, 학교급, 수행 과제에 따른 연구학교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육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변화,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비한 새로운 미래 학교 모델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과 학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특색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학교의 방향이 제시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