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김문곤)은 직원 학습동아리 '연수 크리에이터 기초'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K-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 크리에이터 기초'는 연수도서관이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성된 직원 학습동아리로 인천시교육청 사서연구회에서 지원을 받아 다양한 기관의 우수 미디어 창작 공간을 견학하고 연수도서관의 스마트 K-도서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일 연수도서관의 스마트 K-도서관 '연수 스튜디오'가 오픈하면서, '연수도서관 크리에이터 기초' 동아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스마트 K-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연수 스튜디오' 운영 전, 미디어 창작공간 운영 경험을 가진 사서(외부 강사)를 초청해 직원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운영 및 활용 방법과 미디어 프로그램 구상·계획 등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안녕하세요! 스마트 K-도서관'은 오는 16일과 23일 2회 진행되며 연수도서관 직원 이외에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사서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문곤 관장은 "학습동아리의 활동 내용 공유 및 자발적 학습을 통해 앞으로도 미디어 창작 공간이 더욱 활성화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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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