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월곶면 성동리에서 시행 중인 '김포 문수산성 서측 성벽 구간 내 발굴조사 현장'에 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포 '문수산성'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다. 갑곶진과 함께 강화 입구를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1694년(숙종 20)에 대대적으로 중건한 것이다.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의 공격으로 서문(공해루)과 남문(희우루)을 비롯한 서측 성벽 일부가 무너졌으나 네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성벽의 기초부를 비롯한 문지 등 시설물이 확인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문 하부 서성벽 내 회절 구간과 여장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성벽의 축조 및 관리과정에 대한 가치 있는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는 오는 16일 하루 개최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유적을 발굴조사 한 조사원들로부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발굴조사 현장체험학습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3학년∼6학년), 중학생(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문수산성(북문)
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스마트 시니어 교육'을 위해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태블릿PC 활용법 등을 배우는 종합 디지털 교육 세트장을 하남시노인복지관에 설치해 화제다. 하남시 스마트 시니어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추진됐다. 유엔(UN)은 고령인구(만 65세 이상)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하남시는 2021년 기준 고령인구 비율 14%를 기록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오는 2027년에는 20%로 늘어나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이처럼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식당 주문 및 병원 접수, 금융 업무 등을 위해 사용되는 키오스크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에 착안, 실제 키오스크 기기와 유사한 교육용 기기가 비치된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곳에선 ▲간편결제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 이용 방법 ▲금융 포털·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활용
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재난담당 29개 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 제1항에 따라, 재난전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관리의 이해 ▲응급처치교육 및 실습 ▲사회재난(감염병등)의 이해 ▲사회재난(화재)의 이해 ▲자연재난(풍수해)의 이해 ▲자연재난(지진)의 이해까지 총 7개 과목으로 구성해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강의는 재난안전 민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K-시흥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구청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존'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는 교육용 키오스크 1대를 구청 1층 셀프 민원실 내에 설치하고, 비대면 매장 등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지도록 체험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키오스크 체험존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민원서류 발급, 은행 업무, 카페 주문, 영화관 예매, 마트 셀프 계산 등 12가지 분야의 프로그램 사용법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다.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예약) 없이 1층 키오스크 체험존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안내요원이 키오스크 사용법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존 운영뿐만 아니라 희망기관 조사 후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라면서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 등 디지털 기기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재외동포청 본청 인천 유치 확정 관련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환영하며 인천이 가진 개방성·포용성·다양성이라는 특징을 살려 인천 학생들이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750만 재외동포 정책·사업을 총괄하고 집행하는 재외동포청의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을 서울 광화문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편 3시간 이내 거리에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147개가 위치해 있는 국제허브도시"라며 "▲1인 1외국어 교육 ▲국제기구 연계 외국어·진로 교육 ▲학생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등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고 인천의 학생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올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안전체험캠프에는 관내 22개 초등학교 학생 4,000여 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소방안전 ▲응급처치 등 총 4개의 분야를 주제로 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의 준법의식 함양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교육하고, 물놀이 안전 분야에서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체험 훈련한다. 소방안전 분야에서는 화재 시 신고 방법과 대피요령을, 응급처치 분야에서는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 발생 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배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가 계양구를 대표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둘이 하나! 부모-자녀 원데이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3일 토요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교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고자 중구민인 중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면서 공감대를 쌓는 소통의 장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개인이 품고 있는 미래역량을 발굴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 행사 전에 미리 사전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한다. 진로캠프는 하루 동안 진행되지만 알찬 프로그램들로 꽉 채웠다. ▲학과직업 골든벨 퀴즈 ▲캠퍼스 지도 만들기 ▲사전검사 해석강연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우리 아이 진로지도법·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진로진학설계 전략 강의 ▲진로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박스 등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참여 인원은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총 25쌍의 학생·학부모 팀을 선정한다. 에듀중구나 학교 가정통신문, 중구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사진출처:연합뉴스 전북 정읍시가 내달 2일부터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수상레저 체험존(Zone)의 범퍼보트를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운행 보트는 모두 20대이다. 이용 요금은 2인용 1대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0,000원이다. 단 정읍시민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2,000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 만 15세부터(만 14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이용할 수 있다. 내장산 문화광장 주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 6,500㎡에 모두 7억 원이 투입된 수상레저 체험존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일환으로 조성된 시설이다. 범퍼보트 외에도 계류장(52m×5.5m)과 화장실, 창고, 매표소를 갖추고 있다. 이 일대는 정읍관광의 핵심시설인 천사 히어로즈와 국민여가캠핑장, 워터파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구축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이들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서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이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힐링 여행의 1번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앞
사진출처:연합뉴스 "교과서 밖 우리 지역 명소를 친구들과 함께 둘러보며 강서구 역사와 문화를 느껴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지난 4월 '강서문화투어'를 실시, 지역 내 초등학교의 신청 문의가 잇따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문화투어는 강서구의 역사적 명소와 문화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은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 매년 3,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강서문화투어는 4∼6월, 9월∼11월 상·하반기로 나눠 주 3회(화, 수, 목)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코스는 허준근린공원을 시작으로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궁산땅굴, 겸재정선미술관 등 지역 명소의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준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맥진법, 혈자리 체험, 인체 장기 맞추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동의보감 속 약초 50여 종을 주제로 선보이는 현대 민화작가들의 특별 전시 작품은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궁산땅굴역사전시관은 일제 강점기에 무기,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
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 핵심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챗GPT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8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브미디어 김은옥 대표를 초빙해 '챗GPT' 개념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에 접목을 위한 정책 사례 연구와 활용 방안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관악구 공무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신기술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접목,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정에 '챗GPT' 강의를 신규 개설하고, 관악구 성현동 또는 난곡동에 위치한 구민 정보화교육장에서 월 1회, 2시간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챗GPT' 강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건강 상담, 법률 자문 등 일상생활 속 정보 습득부터 블로그 활용, 노래 가사 쓰기 등 취미 활동까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 ▷ 강좌정보 ▷ 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한편 구는 챗GPT 'GP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