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나무를 심는다』
한상수 지음 / 328쪽 / 17,000원 / 한권의책
‘책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품고 18년간 독서운동을 해온 ㈔행복한아침독서의 한상수 대표가 한 그루의 책나무를 들고 독자 앞에 섰다. 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독서운동의 길에 들어서고, ‘아침독서운동’을 만나 꾸준히 활동해온 저자는 스스로를 행복한 독서운동가라고 말한다. 『월간그림책』 『아침독서신문』 『동네책방동네도서관』을 발행하며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사회적기업형 독서운동 단체를 운영해온 저자는 이제 동네책방으로 눈을 돌려 그 폭을 넓히는 중이다.
지적 호기심에 목말라 하던 어린 시절, 독서운동의 길에 들어서 아침독서운동을 펼치기까지의 과정, ‘행복한책방’을 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현재의 이야기가 담담하고 소박하게 담겨 있다. 하나의 장이 끝날 때마다 인생의 기로에 함께한 책들을 소개하며 독자들 가슴에 행복한 책나무를 심는다. (부모·교사용)
저자와 책에 대한 다른 기사 보기
문화일보 “삶 속에서 보여준 18년 독서운동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30201032512047001
노컷뉴스 “아침독서 10분으로 학교를 바꾸다”
* http://www.nocutnews.co.kr/news/4748304
2017-03-01
이 글은 행복한 아침독서의 월간지 『초등아침독서』 2017년 3월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원문보러가기: http://www.morningreading.org/article/2017/03/01/2017030110100014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