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 교육∙문화법인 CS M&E와 S/W 교육기업 창의3동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에서 여름방학 초등생 대상 ‘S/W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내년부터 이뤄질 초∙중등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에게 듣는 4차 산업혁명 특강 ▲스크래치∙아두이노 S/W교육 ▲3D 프린터를 활용한 LED 피젯스피너 만들기 ▲아쿠아리움 체험교육 등 창의체험형 교육과정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해양생물 체험교육도 준비돼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미래 해양생태 이해와 해양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해 볼 기회를 가진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의 교육이수 수료증이 발급된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에 대비해 여러 소프트웨어의 기본원리와 지식을 앞서 체험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에듀 투어&캠프 홈페이지(edu.chosun.com/camp)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