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를향해'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하라고 요구했다. 최대성 기자ⓒ베이비뉴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를향해"'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사교육걱정은 "지난 19대 대선 기간에 문재인 캠프는 사교육걱정이 개최한 '사교육 경감 관련 공약 평가 국민 100인 평가단 컨퍼런스'에 참여해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며 "새 정부는 국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입시, 채용을 포함한 고용 전 영역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국정기획위의 주요 국정 100대 과제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근 국정기획위에 속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채용절차공정화법을 개정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사교육걱정은 "채용절차 공정화법의 개정은 채용 영역에만 한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전국아동·보육학계연대는 22일 오전 11시 20분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찾아사회서비스공단 보육교사 소속 반대를 촉구하는 서명지를 전달했다.최대성 기자ⓒ베이비뉴스 전국의 아동보육관련 13개 학회가 중심이 되고 아동보육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전국아동·보육학계연대는 22일 오전 11시 20분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찾아사회서비스공단 배 보육직렬 편입 계획안에 대한 반대와 유보통합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전국아동·보육학계연대를 대표해 기자회견에 참석한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서영숙 교수와 서혜전 열린부모교육학회장, 정효정 한국영유아보육학회장, 한국성서대학교영유아보육학과 강정원 교수, 박진옥 한국보육학회이사, 나사렛대학교 권혜진 교수 등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현장의 보육교사들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유아교육 학계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서명지를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에게 전달했다. 서영숙 교수는 서명지 전달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현재 문재인 정부 사회서비스공단을 설립해 여기에 보
【베이비뉴스 최규화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주요 보육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 확충’을 공약했다. 실제로 2014년 954개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은 2016년 1419개로 늘었다. 2017년 서울시의 확충 목표는 300개소. 그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동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목표는 145개소로, 절반 가까이 된다. 공동주택 관리동어린이집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관리동에 입주해 있는 민간어린이집. 5분 안에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 입장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할 경우 약 18억 원이 들지만, 관리동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경우 약 3억 원 정도밖에 들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2015년과 2016년 국공립으로 전환된 관리동어린이집의 수는 각각 2개소와 10개소에 지나지 않았다. 서울시는 어떻게 2017년 목표를 145개소까지 잡을 수 있었을까. 그 바탕에는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 대표 여원동)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신문 제작 서비스 ‘에듀팡 스쿨뉴스’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 영상 플랫폼 ‘교육 동영상’ 서비스를 연달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에듀팡 스쿨뉴스는 학생들 스스로가 기자가 돼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학교 온라인 신문 제작 솔루션을 제공, 조사·취재→기사 작성→편집 및 출판→신문 발행의 단계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와 동영상을 추가하는 기능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기사를 작성할 수 있고, 타 뉴스 서비스와 달리 정해진 틀을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인터넷 신문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리모컨 기능으로 레이아웃을 편집하거나 디자인 스킨 등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뉴스 사이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에듀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학교정보 ▲담당자 정보 ▲홈페이지 주소 등의 대략적인 정보를 기입 후 신청하면 별도의 승인 없이 계정당 하나의 스쿨뉴스 사이트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이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 영상 플랫폼
육아가 부부의 공통 책임이 된 지 오래다. 오히려 체력 좋은 아빠가 아이를 안고 놀아주기 수월해 육아에 제격이란 말이 있다. 아빠 육아가 아이의 언어능력이나 사회성 발달에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다. 하지만 초보 아빠에게는육아가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 도서 '0~3세, 아빠 육아가 아이 미래를 결정한다'(리처드 플레처 지음, 김양미 옮김, 글담출판사)를 참고해 '초보 아빠가기억할 육아상식'을 익혀보자.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아동학대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콘텐츠 공모전인 ‘제3회 아이지킴콜 112 콘텐츠 공모전’을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29일밝혔다. ‘2017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신고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대국민 인식 개선에 활용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 주제는 아동학대 신고활성화를 위한 홍보콘텐츠를 제안하는 것으로, 영상, 포스터, 카툰, 에세이 및 슬로건(손글씨) 등 5개 분야에서 ‘아이지킴콜 112’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라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의료인, 교사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는 소정의 양식에 따라 작성한 참가신청서와 규정에 맞는 참가작품 파일을 공모전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말경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대상 1작품(300만 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32편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가장 놀라는 순간은 아이가 갑자기 아픈 경우일 것입니다.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놀던 아이들도 한 번씩 이유 없이 아프고,그러다 또 금세 말짱해지곤 합니다.어린이의 성장기를 한의학적으로는양기(陽氣)가 자라나는 시기로 보는데,이로 인해 가끔 예기치 못한 증상들이 나타나곤 하는 것입니다. 코를 만지지도 않은 아이가 까닭 없이 코피를 흘리는 증상도 부모를 크게 당황케 합니다.세수를 하다가 코피가 나서 세면대가 온통 붉어지는 경우도 있고,어떤 아이들은 자면서 베개를 축축하게 적실 정도로 코피를 흘리기도 합니다.심한 경우엔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온 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많은 양의 코피를 쏟아 부모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코피를 흘리는 증상을 보통 신체의 윗부분으로 열이 올라오며 비점막의 모세혈관이 그 뜨거운 기운을 이기지 못해 터지는 것으로 봅니다.아이가1년에 서너 번 정도 코피를 흘리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지만 그 횟수가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과다 출혈로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성장에도 장애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콧구멍을 후비거나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생겼다면 코 안쪽의 상태를 점
정부가 내년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전액을 국고로 부담한다. 누리과정 지원금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정부가 내년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전액을 국고로 부담한다. 누리과정 지원금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국공립유치원 원아 수용률은 40%까지 확대한다. 교육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이날 오후 제1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와 교육청 사이의 이견으로 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교육부가 업무보고에서 전액 국고로 부담하겠다 했다"며 누리과정 국가책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에서 각 지방교육청에 부담하도록 한 누리과정 예산을 국가예산으로 책임지게 됐다. 박근혜 정부 당시 기획재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국가 예산으로 편성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각 지방교육청에 예산 책임을 물어왔다. 이에 지방교육청이 반발하면서 해마다 누리과정 논란이 벌어졌다. 학부모들은 연말이면 불거지는 누리과정 논란에 불안해했다. 올해 기재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국고
웅진씽크빅이 웅진북클럽 회원 3만 8864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부모님 유형'을 조사한 결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모님(28%)'이 1위로 나타났다. ⓒ베이비뉴스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웅진북클럽 회원 3만 8864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부모님 유형’을 조사한 결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모님(28%)’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위는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부모님(18%)’, 3위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부모님(17%)’, 4위는 ‘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부모님(12%)’이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친구와 나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래도 받아주는 부모님(9%)’, ‘아낌없이 격려하고 칭찬하는 부모님(9%)’, ‘친구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님(7%)’이었다. 남녀 어린이 모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모님’을 가장 선호했고, 그 다음으로 남자 어린이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부모님’, 여자 어린이는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부모님’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부모님’, ‘나를 이해
에듀팡은 제3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비뉴스 교육종합플랫폼 에듀팡은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형제, 자매, 남매와 함께 달리는 5월 가족축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를 돌보는 가정에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3세에서 7세 이하 자녀 두 명 이상을 둔 다둥이 가정 500팀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대회이다. 에듀팡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여러가지 행사와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에듀팡 앱을 설치 후 회원 가입을 하면 ▲에듀팡 풍선 ▲적립금 쿠폰 ▲페이퍼 토이 ▲정상 JLS SSE 1개월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라톤대회 리플렛에 있는 에듀팡 선물교환권을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캐니멀 블록 ▲아이스크림 홈런 인형 ▲카카오프렌즈 색칠놀이/접어만들기 ▲공룡퍼즐 세트 ▲에듀팡 수첩을 선물로 증정한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는 “가치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둥이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