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대신 유튜브 검색하는 ‘Z세대’가 나타났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나 인터넷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세대입니다. TV·라디오·책보다 인터넷을 가장 선호하고 그중에서도 동영상을 가장 많이 이용하죠. 관련 통계를 보면 유튜브 이용률은 86%로 다른 세대를 압도했습니다. 더욱이 Z세대는 TV 프라임 시간대(오후 8~11시)에도 모바일로 영상을 본다고 합니다. Z세대의 유튜브 활용법을 보면 ‘~하는 법’의 검색량은 매년 증가 추세로 글보다는 영상으로 지식을 얻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Z세대의 이러한 특성이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다만, 동영상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 상업적이고 비도덕적인 영상 콘텐츠에 대한 감시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해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형 자동차와 첨단 신소재, 로봇 등 12대 신산업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미래 유망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연구원은 산업부가 작년 12월 선정·발표한 12대 신산업에서 2025년까지 38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가 작년 12월 발표한 12대 신산업은▲전기·자율차 ▲스마트선박 ▲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프리미엄 소비재 ▲에너지신산업 ▲신소재 ▲VR·AR ▲차세대디스플레이 ▲차세대반도체 등이다. 간담회에서는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망과 신산업 투자기업의 일자리 관련 성공 사례 및 애로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산업 관계자들은 빅데이터, 원격의료,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투자기업 대표들은 새 정부의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81만개)과 함께 산업계를 중심으로 한 민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12대 신산업에서 대다수 일자리(38만개)가 창출될 전망으로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