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설치돼 있는 분수 시설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수 시설은 우산문화공원(광양문화예술회관 인근), 마동근린공원(노르웨이숲아파트 인근), 중앙오류광장(사랑병원 뒤) 총 3개소에서 8월 31일까지 가동된다.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회당 시간별 40분씩 가동되며,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공원 내 분수 가동에 앞서 사전점검과 저류조 청소를 실시하고 수질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운영 기간에도 주 1회 청소와 함께 15일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원 시 공원과장은 "이번에 가동되는 분수대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꿈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공원 조성과 녹색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재난재해 긴급구호 전문기관 더프라미스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재난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H공사와 더프라미스는 17일 서울 양천구 봉영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 대비 훈련 프로그램 '찾아가는 Safe Home 캠프(찾아가는 SH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SH캠프'는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SH공사가 운영해온 시민 참여형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 시행하거나 재난약자가 이용하는 기관을 찾아가 소규모로 재난약자 맞춤형 교육을 60여회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 대규모 집합교육이 가능하게 되면서 재난안전 관련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당초 기획 의도에 맞는 다양한 오프라인 '재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SH캠프'는 청소년들이 쉽게 재난안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 공간(집, 학교, 일터 등)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다채로운 훈련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폭우 등 재난상황 시 대처요령 ▲학교 소화전을 사용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한국고고학회(회장 김길식)와 함께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 미래 고고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여름 발굴캠프'의 수료식을 7일 오후 2시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대전시 유성구) 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여름 발굴캠프'에는 전국 23개 대학의 고고학 관련 학과 3·4학년 50명이 참가해 발굴조사 관련 제도와 고고유적 조사·연구 방법 등 고고학의 주요 이론 교육과 발굴현장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국립문화재연구원의 12개 중요 유적 발굴현장(▲ 경주 월성과 쪽샘 유적, ▲ 부여 왕릉원과 부소산성, 관북리 유적, ▲ 김해 봉황동 유적과 함안 가야리 유적, ▲ 나주 복암리 유적과 함평 마산리 표산고분군, ▲ 충주 칠금동 제철 유적, ▲ 서울 풍납토성, ▲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에서 실제 조사과정을 체험하면서 문화유산 조사연구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기회도 가졌다. 7일 개최되는 수료식에는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과 김길식 한국고고학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발굴캠프를 무사히 마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준비했다. 코딩으로 재미있는 축구놀이도 하고, 요즘 뜨는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더빙도 해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마련하고, 참가 초·중학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서초 여름 코딩캠프'는 초·중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창의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챗GPT와 연계한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총 4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학년별·수준별로 나눠 기초지식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토록 했다. 교육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양재동 소재)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코딩'과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반포동 소재)의 'Chat-GPT·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 등 2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 코딩'은 코딩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활용능력을 익히며, 수준에 맞게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반해 교육한다. 저학년은 코딩 기초이론과 로봇을 만들고 경주시합
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내 물놀이 체험장을 오는 8일부터 개장한다. 물놀이 체험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매회 40분씩 하루 총 5회 운영된다. 개장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개장하지 않는다. 공룡 물놀이 체험장은 유아와 어린이에 특화된 시설물로 13세 어린이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공룡 물놀이터, 바닥분수, 샤워실과 휴게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해남공룡박물관은 물놀이 체험시설 외에도 여름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닥분수, 안개 분사기 등 시설과 그늘 쉼터 등을 박물관 야외 곳곳에 배치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박물관과 함께 330만㎡의 야외공원, 공룡발자국 보호각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룡박물관이 소재한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돼 있다. 세계최대, 익룡 발자국 크기(25~30㎝)와 규모, 세계최초, 익룡, 공룡, 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일
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운영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요조사(온라인 설문조사)는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정된 문화예술의 수혜 범위를 넘어 친숙하게 즐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리시 문화예술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구리문화재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설문조사 이벤트)에서 가능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만들어 구리시의 문화향유에 힘쓰고 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안내] " 2023 여름방학 아이엠스쿨 해외여행 안심캠프-필리핀 3주 "론칭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자세한 안내사항] + [선착순 선물받기] 를 한눈에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2023 여름방학 아이엠스쿨 해외여행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라 고분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기 위한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 고분의 첫 발굴 사례인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릉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신라고분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단체(4인 이상)이며, 신라고분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 교육 등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재청장상) 1팀, 최우수상(경주시장상) 2팀, 우수상(국립문화재연구원장상) 4팀, 장려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상) 8팀을 선정해 8월 28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gyeongju)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87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한다.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된 팀은 운영비를 지원 받아 9월에 열리는 '신라고분문화축제'에서 직접 축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 게재된
사진출처:에듀팡 지난달 11일, 코로나19가 발생 약 3년 4개월 만에 종식됐다. 포스트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 발길이 끊겼던 공항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광지는 활기를 되찾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교육계의 방학 특집 캠프도 재개되고 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중단됐던 캠프가 돌아오자, 이를 향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가오는 2023년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각종 방학 특집 캠프를 알아보자. ◇ 2023 여름방학 아이엠스쿨 안심캠프 아이엠스쿨(IAM SCHOOL)은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 ‘2023 여름방학 아이엠스쿨 안심캠프’는 필리핀 일로일로시티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총 3주간 진행된다. 일로일로시티는 필리핀 국립대학교 외 70여 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우수한 학습 환경을 자랑하는 교육도시다. 캠프가 진행되는 MK 일로일로 캠퍼스 역시 고급빌리지 내 신규 조성돼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프를 즐길 수 있다. 아이엠스쿨 안심캠프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은 물론, 1대1 맞춤형 수업과 체계적인 학습 피드백으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줄 계획이다. 뿐만 아
사진출처:조선에 “관광객, 연수생 맞이할 준비는 이미 충분히 돼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자는 약 1420만 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4%로 집계됐다. 방역 조치가 유지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740% 증가했다. 포스트코로나와 더불어 해외 출입국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면서 관광 및 해외연수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필리핀 일로일로는 여름방학시즌과 맞물려 관광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 필리핀 일로일로 한인회 회장이자, 현 재외동포포럼 이사인 문대진 MK에듀 대표는 “최근 해외 출국이 정상화되면서 해외 연수 및 관광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었다. 아직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점점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답했다. 조선에듀는 문대진 대표와 코로나19 당시 교민들의 어려움과 이후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대진 MK에듀 대표 제공.Q.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해외출국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펜데믹 기간동안 현지 교민들의 상황은 매우 안좋았을 것 같아요. 당시 상황은 어땠어요? 필리
유난히 짧은 여름방학! 이번 여름방학 계획 세우셨나요? 짧지만 알차게 보내고 싶고, 아이의 영어실력도 향상되실 원하신다면, NHN EDU IamSchool의 안심캠프로 이번 여름방학을 준비해 주세요! 2023 여름방학 아이엠스쿨 해외영어 안심캠프 [필리핀] 론칭!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위한 아이엠스쿨의 2023 필리핀 해외영어캠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이엠스쿨의 해외영어캠프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3주간 진행됩니다. 3주간의 알찬 영어학습과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 및 주말 활동, 견학, 투어, 해외봉상활동을 하는 캠프입니다. 필리핀 일로이로 섬은 필리핀에서 4번째로 큰 섬으로 명문 국립UP대학교, 명문 사립CPU대학교 등 유수의 70여개의 대학교가 모여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교육도시 입니다. 또한, 필리핀에서 범죄 발생율이 가장 낮은 안전도시로 유명하며, 2015 APEC행가가 개최된 만큼 생활하기 좋기로 유명한 도시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13년 37회의 캠프진행을 운영해 온 필리핀 일로일로 현지 운영사는 임대가 아닌, 2000평 대지의 자체 연수시설 및 각종 편의 시설은 물론, 1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