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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Tmap 사용자가 찾은 11월 관광명소 “산 늘고 바다 줄어”

-전월 대비 방문객 내장산·장태산↑, 오이도·마장호수·소래포구↓

▶이미지=TDI (티디아이)

 

11월 들어 바다를 찾는 이들은 줄고 산을 찾는 이들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쌀한 날씨와 단풍철의 효과로 상반된 결과가 나타난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11월 기준 국내 관광명소의 차량도착수 Top5는 내장산국립공원·오이도빨간등대·마장호수출렁다리·소래포구·장태산자연휴양림 순이다.

 

각 명소의 차량도착수는 ▲내장산국립공원 7만 9,000대 ▲오이도빨간등대 4만 7,000대 ▲마장호수출렁다리 4만 6,000대 ▲소래포구 4만 6,000대 ▲장태산자연휴앙림 4만 6,000대다.

 

5곳의 전월 대비 증감률은 ▲내장산국립공원 47.1% ▲오이도빨간등대 -30.9% ▲마장호수출렁다리 -23.6% ▲소래포구 -41.8% ▲장태산자연휴양림 81.9%로 산과 바다·호수의 뚜렷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