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 (티디아이)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2월 3주 차 박스오피스 톱 10 영화의 검색량을 조사했다.

KOBIS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3주 차(2/13~2/19) 관객 수가 가장 많이 동원된 영화 10편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퍼스트 슬램덩크 △타이타닉 △아바타: 물의 길 △어메이징 모리스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 △상견니 △영웅 △다음 소희 △바빌론 순이다.

동기간 10개 영화의 검색량은 △타이타닉(65만 6,000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62만 1,000건) △더 퍼스트 슬램덩크(50만 7,000건) △다음 소희(24만 8,000건) △상견니(21만 4,000건) △어메이징 모리스(20만 4,000건) △바빌론(17만 5,000건) △영웅(15만 1,000건) △아바타: 물의 길(8만 9,000건)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1만 1,000건)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검색량 상위 3개 영화가 박스오피스 톱 3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에 이어 검색량 1위를 차지한 ‘타이타닉’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지난 15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검색량 2위, 관객 수 1위를 차지했다. 개봉 한 달 반이 지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0만 건 이상의 여전히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출처 : T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