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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이종환의 입시큐] 2024 수시 지원 체크리스트 “이것만은 꼭 챙기자!”

수시 지원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

  • 9월 수능 모의평가가 코 앞이다. 수능 출제 기조 변화 후 처음 치르는 모의고사 인만큼 고3 수험생들은 대체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보인다.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면 9월 모평 가채점 결과를 통해 6월과 9월 모의고사 결과를 비교한 후 본격적인 수시 지원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올해 입시부터는 과학기술원 등을 제외하고는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수시 원서 접수 전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번 호에는 수시 지원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했다.

    ◇ 수능 필수 응시영역, 대학별로 확인하자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응시영역 기준을 꼭 확인해야 한다. 먼저 인문, 사회, 경영 등의 인문 사회 계열은 수학과 탐구과목은 선택과목이 지정돼있지 않으나,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다음으로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작년과 달리 과학탐구Ⅱ 1과목 이상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즉 과학탐구Ⅰ+Ⅰ 조합도 가능하다. 하지만 올해부터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중 1개 과목 이상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즉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 조합은 아래 모집단위 지원 시 결격사유가 된다. 

  • 서울대 모집단위 중 수능 과탐 필수 지정 과목이 있는 경우.
    ▲ 서울대 모집단위 중 수능 과탐 필수 지정 과목이 있는 경우.

    성균관대 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도 달라진 수능 필수 응시영역을 꼭 체크해 봐야 한다. 수능 국어, 수학은 인문·자연 모두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으나, 인문계 지원 시 사탐 1과목 이상 필수, 자연계 지원 시 과탐 1과목 이상 필수 응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연계 수험생이 만약 성균관대 논술전형에서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시 반드시 사탐 1과목 이상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대학 지원도 고려할 경우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작년에는 인문계 수시 전형 지원 시에 수능 사탐, 과탐 응시에 대한 제한이 없었다.

    ◇ 수시 지원 경쟁률을 체크해보자

    수시 지원경쟁률이 올라간다고 해서, 합격 내신 점수의 커트라인 상승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어느 정도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단서가 보이기도 한다. 수시 지원에 임하는 수험생이라면 3개년 이상의 경쟁률 추이를 가급적 살펴보기 바란다. 더불어 동일한 대학 내에서 유독 작년에 내신 합격선이 낮았거나, 경쟁률이 대폭 하락했던 모집단위가 있다면 반드시 내신 합격선과 경쟁률의 추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교과전형에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 타 모집단위에 비해 지나치게 합격선이 낮게 형성돼 있는 학과들의 입학 결과가 반등하는 경우가 잦다. 수험생들이 전년도 경쟁률이나 전년도 입학 결과만을 주목하는 경향이 꽤 있기 때문이다.

    ◇ 서류 경쟁력을 과신하지 말자

    언제부터인가 고3이 돼서야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내용이 풍성해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바쁜 학교생활에 학생부 활동까지 챙기랴, 얼마나 힘들지 충분히 이해하지만, 고2 시절에 비해 분량이 잔뜩 늘어난 3학년 학생부를 보면서 자칫 학생부 내용의 경쟁력에 대해 과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학별 합격 내신과 자신의 내신 성적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도 일부 수험생 중에서는 서류 경쟁력으로 역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학생부의 경쟁력이 탁월한 경우에 일반적으로 내신 1~2등급 정도 역전은 가능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만을 생각하고 수시 지원 6개 조합을 짜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 [이종환의 입시큐] 2024 수시 지원 체크리스트 “이것만은 꼭 챙기자!”
     
    출처: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