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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지행동 라온어린이집 유라은 원장 “아이 인성은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 커리큘럼 꼼꼼히 따져봐야"



2019년 새로운 학기가 돌아오면 미취학 아동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마음이 급해진다.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시급히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소중한 자녀를 맡겨야하는 만큼 여러 가지 요소를 다양하게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미취학 영유아 시기는 정서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우리 아이의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선생님이 관련 학과를 전공한 전문가인지 여부는 물론이고 원장이 어떤 철학과 교육 이념을 가지고 있는지, 교육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는지, 아이들의 인성 함양은 어느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여부를 다방면으로 살펴봐야 한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라온어린이집의 유라은 원장은 "어린이집이 바른 인성교육과 사회성, 예절, 밥상머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역량과 커리큘럼을 갖췄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우리 아이의 성향에 맞게 지도할 수 있는지, 어떤 먹거리를 제공하는지, 원장은 어떠한 성향인지도 골고루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라은 원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전공했다. 졸업 후 바로 어린이집을 개원해 현재 9년째 운영 중이다. 라온어린이집은 5세 이하(만0~3세)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인성교육, 밥상머리 교육이 주를 이룬다. 매주 금요일은 '퍼포먼스 놀이의 날'로 지정해 텃밭활동과 요리활동, 미술놀이 활동, 모래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원장답게 자연스레 영어에도 익숙해질 수 있는 원내 환경을 구축했다.

라온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넓은 실내 환경과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책을 비롯한 다양한 읽을거리, 친환경 식자재로 손수 만든 건강간식들도 제공하고 있다. 유 원장은 "자녀를 믿고 맡겨준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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