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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생수 지속 감소 … ‘황금돼지띠’ 中 입학자 늘어

-종로학원하늘교육 올해 3월 초중고 입학자 및 학생 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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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중고 입학자 수는 전년도 136만9041명보다 1만3019명 줄어든 135만6022명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학교 입학자 수는 출생률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2007년생의 영향으로 전년도보다 4만2717명 늘어난 47만3796명이 입학할 걸로 전망된다. 

1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20학년도 3월 초중고 입학 예상자 수를 전년과 비교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중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자 수는 지속 감소할 전망이다. 분석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자 수는 43만6691명이다. 전년도 47만3787명보다 3만8492명 줄어든 규모다. 서울과 경기 등 대부분 지역에서 입학자 수가 감소한 가운데 세종시는 유일하게 입학자 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세종시의 올해 입학 예상자 수는 5046명으로, 전년도 4965명보다 83명 늘 전망이다. 

고등학교 입학자 수도 감소한다. 올해 입학 예상자 수는 44만5355명으로, 전년도 46만4265명과 비교해 1만8910명 줄어들 전망이다.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감소가 예상된다. 세종시의 올해 고등학교 입학 예상자 수는 3862명으로, 전년도 3500명보다 362명 늘어날 전망이다. 

중학교 입학자 수는 유일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중학교 입학 예상자 수는 47만3796명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43만1079명보다 4만2717명 늘었다. 2007년 태어난 황금돼지띠 학생이 진학한 영향이다. 2007년 출생아 수는 49만6822명으로, 출생율이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증가했다. 전년도인 2006년 45만1759명과 비교해 4만5063명 증가했다. 이듬해 출생아 수는 46만5892명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편, 2023년부터는 재차 중학생 입학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2010년 출생아 수가 47만171명으로 2009년 출생아 수 44만4849명에 비해 늘었기 때문이다. 출생아 수 증가는 한동안 이어져 2011년 47만1265명, 2012년 48만4550명 등을 기록했다. 그러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3년생부터 다시 43만6455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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