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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앞두고 학교서 코로나19·미세먼지 대응 등 점검

-교육부, 18일부터 3월 13일까지 학교안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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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앞두고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을 비롯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차관 이하 실·국장이 초·중·고교와 대학 3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공통으로 점검하는 부분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대응, 통학 안전 확보 등이다. 이때 관련 내용을 세밀하게 살필 수 있게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한다. 점검표에는 학교 내외 통학로 안전 확보 여부 통학 구간 공사로 인한 위험 관련 조치 여부 공기정화장치 정기점검 여부 소화기와 소화 시설 상태 등의 내용이 담긴다. 특히 대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의 관리 체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조사한다.

더불어 교육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 기상청 등의 자료를 분석해 시·도별 안전취약 요소에 대해 맞춤형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캠페인 활동,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자체 조치사항과 향후 구체적인 대응 계획까지도 살피는 식이다.

앞서 지난 1월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 관계자들은 원활한 신학기 안전점검을 위해 각 시·도 학교에서 자체적인 예비점검을 했다. 이달 12일에는 각 시·도교육청 안전부서 담당 과장들이 모여 지역별 안전취약 사항에 대한 대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올해는 시·도교육청의 취약한 안전 분야를 맞춤형으로 집중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각 교육청, 대학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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