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온라인공개강좌 '지식(GSEEK)'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식(GSEEK)'은 경기, Global, Great를 상징하는 G와 '기회를 찾다, 지식을 추구하다'란 의미의 'SEEK'을 합친 이름이다. 기존의 무료 온라인교육서비스인 'e-배움터 홈런(Home-Learn)'과 '경기창조학교', '배우리' 등 3개 교육사이트를 통합했다. 서로 소통하며 들을 수 있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최병삼 박사가 진행하는 청년창업 교육인 '플랫폼, 세상을 바꾸다' ▲웹툰 '아일랜드'의 작가 윤인완,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 등 실제 네이버 웹툰 작가팀이 참여하는 '웹툰이 미래다' ▲가수 댄스트레이너였던 정의석·윤종현 등 현직 유명 댄서를 통해 배우는 'K-POP과 함께하는 댄스 트레이닝' ▲소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등 20개를 마련했다. 홈런과 창조학교에서 운영 중이던 외국어, 자격증, 취업·창업, 컴퓨터, 은퇴설계, 생활정보, 취미생활, 인문교양 등 14개 분야 225개의 콘텐츠도 그대로 제공한다. 이 사이트의 '마이플랫폼'에서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전공, 취미, 노하우를 주제
1998년 미국의 게임회사 블리자드(Bizzard)에서 스타크래프트라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의 게임문화와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우선 e-sports라는 새로운 게임스포츠 산업을 탄생시켰으며 e-sports의 대표적인 직업인 프로게이머는 한때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유망직업이 되기도 했고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임요환, 홍진호, 이제동, 이영호 등의 스타급 프로게이머를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온게임넷과 같은 e-sports 게임방송 채널이 개국을 하게 되었고 온게임넷에서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을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할 때는 게임을 직접 현장에서 보기 위해 10만 명의 게임 팬들이 광안리에 모이기도 했다. PC방이라는 새로운 서비스업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었고 PC방의 성행으로 당구장의 폐업이 속출하기도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그밖에 스타크래프트를 할 줄 아느냐와 모르냐에 따라 신세대와 구세대로 세대를 구별하기도 했다. 다양한 게임 요소들을 이용하여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미래 유망직업! 게임기획자에 대하여 알아본다. 게임기획자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게
교육부는 영상으로 전문직업인과 직업체험을 하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전국 1900개 중학교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1206개 농산어촌 중학교에는 모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이 도입됐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쌍방향 원격영상시스템이다. 영상을 통해 전문직업인이 실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직업정보와 진로체험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시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전남 순천시 황전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우리 지역과 같이 직업군이 다양하지 않은 농산어촌 학교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멘토 중 한 명이다. 이 부총리는 25일 진주 반성중, 횡성 대동여중, 고흥 동강중, 문경 문경서중 학생 88명과 원격영상 멘토링 수업을 진행한다.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요리연구가, 아나운서, 항공기조종사, 변호사, 변리사 등 24개 직업군에 400여명의 전문직업인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 나의 꿈, 나의 직업세계'라는 주제로 중학교 시절 진로에 대한 고민과 이를 극복했던 경험을 소개한다.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본지는 청소년 진로멘토링 전문기업인 아이엔지스토리(대표 강남구)와 함께 청소년의 진로·적성 탐구를 위해 직업의 세계 시리즈를 기획했다. 오늘은 15~30초의 광고 안에 타겟 고객이 보고 반응할 수 있는 함축적인 메시지는 물론 때로는 삶의 희로애락까지 담아내는 CF감독의 세계에 대해 알아봤다. 15~30초 광고 안에 나만의 색깔을 담을 줄 알아야 CF감독은 광고주의 의도와 목표에 맞게 전문가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15~30초 분량의 광고 안에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이때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능력을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같은 대본을 받더라도 감독마다 다르게 해석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내기 때문이다. 특히 수많은 제작스탭들이 여러 날을 지새우며 만든 전략과 아이디어로 최종 결과물을 만들기 때문에 그만큼 감독의 책임은 막중하다. 미적 감각과 사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필요 CF감독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미적 감각이 필요하며 사물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 또 다양한 경험과 집중력이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항상 다르다는 생각과 감각,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을 갖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광고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다. 그래서 일단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