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너무 비싼 아이폰 애플의 혁신은 스마트폰가격마저 진화시켰는데요, 아이폰 신제품 3종의 가격이 대단합니다. 아이폰 XS 맥스 512GB196만9,000원, 아이폰 XS 256GB156만2,000원, 아이폰 XR 128GB105만6,000원입니다. (ⓒ애플) 충격적인 신제품 가격발표 후 인터넷에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한쪽에선 아이폰의 사용자 경험이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고 주장하고, 반대쪽에선 성능에 비해 폭리가 심하다고 비판했죠. '팀 쿡'도 비싼 건 안다 이렇게 고가의 제품을 누가 살까요? 과연 판매량이 예전만 할까요? 애플 내부에서도 같은 고민을 한 모양입니다. 애플은 올 4분기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주요 제품의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팀 쿡 애플 CEO 트위터) 전문가들은줄어든 판매량을 감추려는 꼼수로 해석했고, 주식 시장은 곧장 주가 급락으로 반응했습니다. 이에 애플은 판매 대수보다 제품별 판매 가격이 중요하다고 반박했죠. 3위로 떨어진 판매량, 그래도 애플은 매출이 늘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서 애플은 올 3분기에2위 자리를 중국 '화웨이'에 내줬습니다. 지난해 3분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