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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UN’이 누구?…최정원 불륜 논란에 10대 관심 쏟아져

2000년 데뷔한 아이돌 1세대 UN, 논란에 10대까지 관심 가세

▶이미지=TDI (티디아이)

 

1세대 아이돌 출신 최정원이 불륜 의혹으로 대중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그가 속했던 그룹 UN에 쏠린 10대의 관심이 드러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유튜버 이진호가 최정원을 상간남이라고 주장한 영상을 게재한 지난 9일 ‘최정원’의 검색량은 1만 9,000건까지 올랐다.

 

이튿날인 10일에는 20만 건을 기록했으며, UN도 1만 2,000건까지 치솟았다. 이들의 지난주(1월 1일~1월 7일) 일 평균 검색량은 ▲최정원 1,700건 ▲UN 500건 수준이다.

 

UN의 검색량을 연령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10대의 비중이 26%로 가장 높다. UN은 2000년 데뷔해 2005년 해체한 남성 듀오로 10대에겐 다소 생소한 인물이다. 이외 ▲40대 25% ▲20대 21% ▲30대 20% ▲50대 이상 8% 등으로 고령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한편 최정원은 논란 하루 만인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며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입은 피해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